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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리조트 위약금 전액 면제·30억 원 기부…고객 안전 먼저 챙겼다, 한화 김승연 회장

폭우에 리조트 위약금 전액 면제·30억 원 기부…고객 안전 먼저 챙겼다, 한화 김승연 회장

경남 수해 복구·취약계층에 30억 원 지원…거제 벨버디어는 방문 자제 안내하고 취소 위약금 전액 면제 폭우가 휩쓸고 간 경남에서 이제 중요한 것은 무너진 일상을 다시 세우는 일이다. 한화그룹은 23일 거제·통영·사천 등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복구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총 30억 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30억 원 가운데 20억 원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 피해 주민의 긴급 생계비와 임시 주거시설 마련, 생필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나머지 10
베네수엘라 지진·캐나다 산불까지…수십억원 기부하고도 알리지 않은 오타니 쇼헤이

베네수엘라 지진·캐나다 산불까지…수십억원 기부하고도 알리지 않은 오타니 쇼헤이

야구선수 오타니 쇼헤이가 여러 재난 피해 지역을 지원해왔다는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메이저리그 애널리스트이자 팟캐스트 진행자인 벤 벌랜더는 8월 15일 SNS를 통해 오타니가 베네수엘라 지진과 캐나다 산불, 일본 구마모토 지진 피해 구호 등에 거액을 기부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벌랜더는 기부 규모를 ‘7자릿수 이상’이라고 표현했다.미국 달러 기준 7자릿수는 100만달러 이상을 뜻한다. 다만 개별 재난에 얼마씩 전달됐는지, 전체 기부액이 정확히
한중일 청년들이 베이징에서 쏘아 올린 지구촌 공존의 신호탄

한중일 청년들이 베이징에서 쏘아 올린 지구촌 공존의 신호탄

경계 넘어 평화로 이중근 유엔한국협회장 "한중일 청년, 국경 넘어 연대·소통해야" 갈등과 대립의 파고가 깊어지는 동북아 정세 속에서, 한중일 3국의 미래세대가 마주 앉아 지구촌의 평화와 지속가능한 공존을 위한 연대의 손을 잡았다.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6 한·중·일 유엔협회 회장단회의 및 청년포럼'은 단순한 국제 교류 행사를 넘어, 3국 청년들이 국경을 허물고 서로의 문화를 깊이 이해하며 민간 평화 외교관으로 거듭나는 뜻깊은 장이 되었다. 문화적
인천문화재단에 1천만원 기부한 박신양.... 전시에서 받은 마음, 인천 예술인에게 돌려주다

인천문화재단에 1천만원 기부한 박신양.... 전시에서 받은 마음, 인천 예술인에게 돌려주다

전시장에서 관객에게 받은 마음이 다시 지역의 창작자들에게 향했다. 배우이자 화가로 활동하는 박신양 작가는 20일 인천시청에서 인천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천만원을 인천문화재단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최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그의 전시 ‘제4의 벽’ 기념품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번 기부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돈의 출발점이다. 별도의 후원금을 마련한 것이 아니라 전시장에서 관람객들이 구입한 티셔츠와 책 등의 판매 수익을 지역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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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이야기/산타마을

12월에도 반팔 입는 나라…호주·브라질의 한여름 크리스마스

12월에도 반팔 입는 나라…호주·브라질의 한여름 크리스마스

연일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시원한 계곡과 바다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문득 이런 상상을 해본다. '12월에도 이렇게 더운 곳이 있을까.'답은 '그렇다'이다.호주와 브라질은 남반구에 있어 우리와 계절이 정반대다. 대한민국이 겨울을 맞는 12월이면 두 나라는 한여름이다. 두꺼운 외투 대신 반팔을 입고, 눈 대신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크리스마스를 보낸다. 호주의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풍경은 단연 해변이다.시드니 본다이비치에는 산타

2025년 산타클로스 평화상

2025년 산타클로스 평화상

1700년의 시간, 다시 İznik에서 만나다 325년 소집된 기독교 역사상 최초의 공의회 "İznik Konsili(니케아 공의회)"가 2025년 12월 28일, 튀르키예 부르사주 이즈닉(İznik)에서 1700년 만에 처음으로 문화 행사 형태의 공식 기념 프로그램으로 열렸다. 행사는 노엘 바바(국제산타클로스 평화위원회) 주관으로," 2025년 평화로 가는 길에서의 산타클로스"라는 주제로 이즈닉 호숫가 아지즈 네오피토스 바실리카 전망대에서 진행됐다

미국에서 크리스마스는 언제 시작될까

미국에서 크리스마스는 언제 시작될까

오늘은 크리스마스다. 하지만 미국에서 크리스마스는 12월 25일에 갑자기 시작되는 날이 아니다. 이 날은 이미 한 달 가까이 이어져 온 크리스마스 시즌의 정점이자 마무리 단계에 가깝다. 그 시작을 알리는 대표적인 장면은 매년 뉴욕에서 열린다.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Macy’s Thanksgiving Day Parade)**는 1924년 시작된 미국 최대 규모의 연례 퍼레이드다. 매년 11월 넷째 주 목요일, 뉴욕 맨해튼에서 열리며 초대형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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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대등하게 맞섰던 고려의 수도 송도

중국과 대등하게 맞섰던 고려의 수도 송도

한민족 역사상 고구려는 중국의 수∙당과 맞서 싸워서 이겼던 나라입니다. 통일 신라는 통일 이후 당나라와 활발한 교류를 하였습니다. 후삼국을 통일한 고려는 송악(松嶽)을 수도로 삼아서 송도(松都) 또는 개경(開京)이라 불렀습니다. 고려 중엽 이후 개경은 개성(開城)이라고도 불렸습니다. 송도는 지금의 북한 개성특별시 입니다. 고려 왕조 475년(918~1392)동안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로서, 왕궁∙관아∙교육기관∙성곽∙사찰∙왕릉이 하나의 수도 체계를

세계 최고 전략가의 나라―서라벌 신라

세계 최고 전략가의 나라―서라벌 신라

우리나라 역사 속 삼국 시대는 고구려, 신라, 백제의 삼각 대립 구도를 형성했습니다. 그 속에서 가장 약한 나라 신라에는 세계 최고의 전략가가 있었습니다. 648년 김춘추는 당나라 수도 장안에서 당태종을 만났습니다. 645년 직접 고구려를 공략하다 실패한 당태종에게 김춘추는 이용가치가 큰 인물이었습니다. 당태종 : 경의 마음속에 품은 일이 있는가?김춘추 : 폐하, 신의 나라는 바다 모퉁이에 치우쳐 있습니다. 그러나 오랫동안 천자의 조정을 받들어 섬겨

사비성(泗沘城)―부여의 옛이름

사비성(泗沘城)―부여의 옛이름

부여(夫餘)는 지금도 백마강, 고란사 및 낙화암과 더불어 사비성을 그리워하며 금강 끝자락에 고즈넉하게 도사려 있습니다.아직도 철길은 없고 버스나 자동차로 가고 올 수가 있습니다. 부여는 논산 평야를 앞에 두고 그 뒷산 너머로 숨어 있습니다. 백마강을 거슬러 올라가면 부소산성이 있고, 그 앞이 바로 사비성 입니다. 백마강은 사비성을 끼고 굽게 흐르는 금강 줄기의 마지막 악장 입니다. 그 악장은 아직도 서글픈 사비 백제의 한숨 입니다. 삼국시대 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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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 원앙의 행복한 하루

중랑천 원앙의 행복한 하루

남철희 기자 중랑천의 발원지는 경기도 양주시 산북면 산북리 불곡산 계곡이다. 정확히는 불곡산 상투봉과 임꺽정봉 사이 아래에 있는 ‘불곡샘’이라는 샘이 중랑천의 가장 윗부분(최상류)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 물이 흘러내려 중랑천이 되어 의정부를 지나 서울을 지나 한강으로 합류한다. 우연히 의정부 중앙시장 부근의 상류 중랑천에서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었다.그곳에서 우연히 마주친 원앙 한 쌍은 사람들의 오가는 번잡한 발자국과 소음에도 전혀 놀라지
심해에서 발견된 ‘뚱이 닮은 불가사리’…전 세계 네티즌 폭소

심해에서 발견된 ‘뚱이 닮은 불가사리’…전 세계 네티즌 폭소

아르헨티나 심해 탐사 도중, 인기 애니메이션 네모바지 스폰지밥 속 캐릭터 ‘뚱이(패트릭 스타)’를 연상시키는 불가사리가 촬영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슈미트 해양연구소(SOI)와 아르헨티나 국립과학기술연구위원회(CONICET)는 지난 7월 26일(현지시간) 마르델플라타 해저 협곡을 탐사하던 원격조종 잠수정(ROV) ‘수 바스티안’을 통해 해당 장면을 포착했다. 이곳은 아르헨티나 배타적 경제수역(EEZ) 내 최대 3500m 깊이의 대형 협곡으로, 두
환경과 인간, 그 사랑의 연결고리

환경과 인간, 그 사랑의 연결고리

지구는 우리의 집입니다. 우리가 숨 쉬는 공기, 마시는 물, 삶을 영위하는 모든 터전이 바로 환경 속에 존재합니다. 그러나 현대 사회는 더 편리한 삶, 더 빠른 발전을 추구하며 오히려 이 집을 병들게 하고 있습니다. 오늘 40도를 웃도는 폭염에 사람이 지치고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끊이지 않는 산불, 극단적인 기후 변화, 쓰레기로 몸살을 앓는 해양 생태계. 이 모든 환경 재앙은 우리 인간의 손끝에서 비롯된 결과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환경 보호’라
청소년 눈 건강 주의보

청소년 눈 건강 주의보

• 우리나라 중·고등학생들 사이에 ‘근시 경보’가 켜지고 있다스마트폰·태블릿·온라인 학습이 일상이 된 데다, 야외활동은 줄어들면서 아이들의 눈 건강이 빠르게 나빠지고 있기 때문이다. 교육부와 보건당국 조사에 따르면 중·고등학생의 상당수가 이미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하고 있으며, 이 중 적지 않은 수는 ‘고도 근시’ 단계에 진입해 향후 안과 질환 위험까지 안고 살아가야 하는 실정이다. 학교 현장에서 만난 한 중학교 2학년 A군은 초등학교 3학년 때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