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졸업 4년 만에 모교에 10억”…다시 학교로 돌려준 김성호 변호사

“졸업 4년 만에 모교에 10억”…다시 학교로 돌려준 김성호 변호사

김성호 법무법인 로앤에이 대표변호사가 졸업한 지 4년 만에 모교인 인하대학교에 10억 원을 약정했다. 김 변호사는 지난 12일 인천 인하대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제2회 인하로스쿨 홈커밍데이’에서 로스쿨 발전기금 10억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1억 원 이상은 이미 학교에 전달됐다.인하대 로스쿨이 문을 연 2009년 이후 졸업생이 이처럼 큰 규모의 발전기금을 약정한 것은 처음이다. 2022년 로스쿨을 졸업한 김 변호사는 올해 41세다.김 변호
재난 때마다 국경 넘은 기부…네팔에 10만 달러 보낸 GST

재난 때마다 국경 넘은 기부…네팔에 10만 달러 보낸 GST

대홍수로 삶의 터전을 잃은 네팔 주민들을 위해 GST가 다시 국경을 넘었다.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GST)는 15일 네팔 대홍수 피해 복구와 이재민 긴급구호를 위해 미화 10만 달러, 한화 약 1억4000만원을 주한 네팔대사관을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성금은 네팔 총리재난구호기금으로 전달된다.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긴급구호,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기부가 처음은 아니다. GST는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국내외
교육 기획  |  문해력은 나의 힘

교육 기획 | 문해력은 나의 힘

한국 학생 문해력, 역대 최저 OECD PISA 2025 결과가 던진 경고— AI 시대, 교육의 출발점은 다시 ‘읽기’다 한국 학생들의 문해력에 빨간불이 켜졌다. OECD가 발표한 ‘국제학생평가(PISA) 2025’ 결과에서 한국 만 15세 학생들의 읽기 평균 점수는 501점으로 나타났다. 2022년 515점에서 크게 떨어졌으며, 우리나라가 PISA에 참여한 200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여전히 OECD 평균을 웃도는 성적이지만 오랫동안 교육
“제가 차를 긁었어요” 초등생의 솔직한 연락…차주는 배려로 답했다

“제가 차를 긁었어요” 초등생의 솔직한 연락…차주는 배려로 답했다

초등학교 4학년 아이가 자전거를 타다 넘어지면서 주차된 차량에 흠집을 냈다. 당황한 아이는 울음을 터뜨렸지만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 차량에 적힌 연락처를 확인해 차주에게 직접 전화를 걸었다. 지난 1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이 같은 사연을 전한 아이 아버지의 글이 올라왔다. 아이는 주차장에서 자전거를 타고 나오다 균형을 잃고 넘어지면서 세워진 차량과 부딪쳤다. 차량 앞부분에는 흰색 선 모양의 흠집이 생겼다. 차주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연결되지 않

산타뉴스/오늘 산타

산타이야기/산타마을

12월에도 반팔 입는 나라…호주·브라질의 한여름 크리스마스

12월에도 반팔 입는 나라…호주·브라질의 한여름 크리스마스

연일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시원한 계곡과 바다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문득 이런 상상을 해본다. '12월에도 이렇게 더운 곳이 있을까.'답은 '그렇다'이다.호주와 브라질은 남반구에 있어 우리와 계절이 정반대다. 대한민국이 겨울을 맞는 12월이면 두 나라는 한여름이다. 두꺼운 외투 대신 반팔을 입고, 눈 대신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크리스마스를 보낸다. 호주의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풍경은 단연 해변이다.시드니 본다이비치에는 산타

2025년 산타클로스 평화상

2025년 산타클로스 평화상

1700년의 시간, 다시 İznik에서 만나다 325년 소집된 기독교 역사상 최초의 공의회 "İznik Konsili(니케아 공의회)"가 2025년 12월 28일, 튀르키예 부르사주 이즈닉(İznik)에서 1700년 만에 처음으로 문화 행사 형태의 공식 기념 프로그램으로 열렸다. 행사는 노엘 바바(국제산타클로스 평화위원회) 주관으로," 2025년 평화로 가는 길에서의 산타클로스"라는 주제로 이즈닉 호숫가 아지즈 네오피토스 바실리카 전망대에서 진행됐다

미국에서 크리스마스는 언제 시작될까

미국에서 크리스마스는 언제 시작될까

오늘은 크리스마스다. 하지만 미국에서 크리스마스는 12월 25일에 갑자기 시작되는 날이 아니다. 이 날은 이미 한 달 가까이 이어져 온 크리스마스 시즌의 정점이자 마무리 단계에 가깝다. 그 시작을 알리는 대표적인 장면은 매년 뉴욕에서 열린다.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Macy’s Thanksgiving Day Parade)**는 1924년 시작된 미국 최대 규모의 연례 퍼레이드다. 매년 11월 넷째 주 목요일, 뉴욕 맨해튼에서 열리며 초대형 캐

오피니언

인공지능

인공지능

AI의 지능은 어떤 지능인가? 지능은 앎의 능력입니다. 두뇌의 지∙정∙의 기능 중 주로 지적인 기능인 지성과 이성이 중심이 되는 기능입니다. 사물을 분별하고 어떤 문제를 풀어내는 해결책의 바탕입니다. 인류는 학습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능과 기억을 키워서 만물의 영장(靈長)이 되었습니다. 선사시대 인류의 지능은 자연을 떠돌던 수렵 채취 시대를 청산하고, 농경 생활을 할 정도의 수준으로 발달해 왔습니다. 역사 시대에 접어들어서 도구를 사용하며, 과학을 창달하

삶이 팍팍 할 때, 지친 마음이 돌아갈 세 곳

삶이 팍팍 할 때, 지친 마음이 돌아갈 세 곳

쉼, 숨, 섬 지친 마음이 돌아갈 세 곳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잘 사는 것’보다 ‘잘 달리는 것’을 삶의 기준으로 삼게 되었다. 아침이면 해야 할 일이 줄을 서고, 하루가 끝나기도 전에 내일을 걱정하며, 잠시라도 멈추면 뒤처질 것 같은 불안에 스스로를 재촉한다. 더 많이 이루고 더 빨리 도착하는 것이 성공이라고 배워왔지만, 쉼 없이 달려온 어느 저녁 문득 창밖의 어둠을 바라보다 보면 이런 질문과 마주하게 된다. 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으며, 무엇을

태양의 혜택

태양의 혜택

광합성―생명 에너지 생명은 무엇입니까? 살아 있는 기운 입니다. 살아있다는 것은 심장이 뛰고 숨을 쉬며 음식을 먹고 말을 하고 운동을 하는, 지구 상 동식물의 세포 집단 움직임 입니다. 그러나 이런 설명에도 불구하고 생명을 확연하게 인식할 수는 없습니다.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생명의 원리나 실체가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생명을 밝히는 길은 참으로 머나먼 인류 지능의 여정이었습니다. 또한 앞으로 얼마나 더 가야 그 길이 끝날지도 모릅니다. 요즘 인류의

동요/캐럴/동화/ 노래사연

사회/경제/정치

교육/문화/예술

과학/창업

환경/자연/취미

중랑천 원앙의 행복한 하루

중랑천 원앙의 행복한 하루

남철희 기자 중랑천의 발원지는 경기도 양주시 산북면 산북리 불곡산 계곡이다. 정확히는 불곡산 상투봉과 임꺽정봉 사이 아래에 있는 ‘불곡샘’이라는 샘이 중랑천의 가장 윗부분(최상류)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 물이 흘러내려 중랑천이 되어 의정부를 지나 서울을 지나 한강으로 합류한다. 우연히 의정부 중앙시장 부근의 상류 중랑천에서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었다.그곳에서 우연히 마주친 원앙 한 쌍은 사람들의 오가는 번잡한 발자국과 소음에도 전혀 놀라지
심해에서 발견된 ‘뚱이 닮은 불가사리’…전 세계 네티즌 폭소

심해에서 발견된 ‘뚱이 닮은 불가사리’…전 세계 네티즌 폭소

아르헨티나 심해 탐사 도중, 인기 애니메이션 네모바지 스폰지밥 속 캐릭터 ‘뚱이(패트릭 스타)’를 연상시키는 불가사리가 촬영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슈미트 해양연구소(SOI)와 아르헨티나 국립과학기술연구위원회(CONICET)는 지난 7월 26일(현지시간) 마르델플라타 해저 협곡을 탐사하던 원격조종 잠수정(ROV) ‘수 바스티안’을 통해 해당 장면을 포착했다. 이곳은 아르헨티나 배타적 경제수역(EEZ) 내 최대 3500m 깊이의 대형 협곡으로, 두
환경과 인간, 그 사랑의 연결고리

환경과 인간, 그 사랑의 연결고리

지구는 우리의 집입니다. 우리가 숨 쉬는 공기, 마시는 물, 삶을 영위하는 모든 터전이 바로 환경 속에 존재합니다. 그러나 현대 사회는 더 편리한 삶, 더 빠른 발전을 추구하며 오히려 이 집을 병들게 하고 있습니다. 오늘 40도를 웃도는 폭염에 사람이 지치고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끊이지 않는 산불, 극단적인 기후 변화, 쓰레기로 몸살을 앓는 해양 생태계. 이 모든 환경 재앙은 우리 인간의 손끝에서 비롯된 결과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환경 보호’라
청소년 눈 건강 주의보

청소년 눈 건강 주의보

• 우리나라 중·고등학생들 사이에 ‘근시 경보’가 켜지고 있다스마트폰·태블릿·온라인 학습이 일상이 된 데다, 야외활동은 줄어들면서 아이들의 눈 건강이 빠르게 나빠지고 있기 때문이다. 교육부와 보건당국 조사에 따르면 중·고등학생의 상당수가 이미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하고 있으며, 이 중 적지 않은 수는 ‘고도 근시’ 단계에 진입해 향후 안과 질환 위험까지 안고 살아가야 하는 실정이다. 학교 현장에서 만난 한 중학교 2학년 A군은 초등학교 3학년 때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