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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을 읽는 변호사』, 성공보다 사람을 먼저 말한 책이 오래 읽히는 이유

『운을 읽는 변호사』, 성공보다 사람을 먼저 말한 책이 오래 읽히는 이유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은 많다. 더 빨리 성공하는 법, 더 높은 성과를 만드는 전략도 쉽게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관계를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를 평생의 경험으로 풀어낸 책은 흔치 않다. 일본의 변호사 니시나카 쓰토무가 쓴 『운을 읽는 변호사』가 지금도 독자들의 손에 꾸준히 들리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 책은 운을 이야기하지만, 결국은 사람을 이야기한다.니시나카 쓰토무는 50년 가까이 변호사로 활동하며 1만 명
한진, 전국 배송망으로 위기임산부 지원 알린다…상담번호 '1308' 전국 택배로 확산

한진, 전국 배송망으로 위기임산부 지원 알린다…상담번호 '1308' 전국 택배로 확산

택배 상자 하나가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지원 제도를 알리는 안내판이 된다.한진은 7월 30일 보건복지부, 국가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 위기임산부 지원 정책 홍보에 나섰다. 상담전화 '1308'을 표기한 박스테이프 3000개를 제작해 고객사와 전국 택배 지부에 배포하고, 국가아동권리보장원에는 기부금을 전달했다.이번에 제작된 박스테이프에는 위기임산부 상담전화 '1308'이 담겼다. 택배 배송 과정에서 전국 곳곳으로 전달되며, 제도를 미처 알지 못했던 이들에
넥슨코리아, 저소득가정 화상 아동 치료비 8800만원 전달…임직원 837명이 함께 만든 나눔

넥슨코리아, 저소득가정 화상 아동 치료비 8800만원 전달…임직원 837명이 함께 만든 나눔

치료를 받아야 할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힘을 보태기 위한 마음이 하나로 모였다.넥슨코리아는 지난 30일 서울 마포구 세이브더칠드런 본사에서 저소득가정 화상 아동 치료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사내 기부 프로그램 '더블유(Double U)' 캠페인을 통해 조성한 8800만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치료비 부담으로 적기에 치료를 받기 어려운 화상 환아 18명의 최초 수술과 초기 집중 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날 전달식에는 넥
한양 천리 머나먼 길

한양 천리 머나먼 길

조선시대 영남과 호남의 선비들은 천리길 한양으로 모여 들어 과거를 보았습니다. 초시(初試) 또는 향시(鄕試)는 각 지방에서 보고, 합격하면 복시(覆試)나 전시(殿試, 임금님 앞에서 보는 과거)를 한양에서 보아야 했기 때문입니다. 천리길(400km 가량, 경부고속도로 428km) 한양은 8도 중 남도 백성들이 그리던 염원의 상징이었습니다.오늘날 세계인들이 Korean Capital City 서울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젊은 유커(중국 관광객)들의 바

산타뉴스/오늘 산타

산타이야기/산타마을

12월에도 반팔 입는 나라…호주·브라질의 한여름 크리스마스

12월에도 반팔 입는 나라…호주·브라질의 한여름 크리스마스

연일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시원한 계곡과 바다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문득 이런 상상을 해본다. '12월에도 이렇게 더운 곳이 있을까.'답은 '그렇다'이다.호주와 브라질은 남반구에 있어 우리와 계절이 정반대다. 대한민국이 겨울을 맞는 12월이면 두 나라는 한여름이다. 두꺼운 외투 대신 반팔을 입고, 눈 대신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크리스마스를 보낸다. 호주의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풍경은 단연 해변이다.시드니 본다이비치에는 산타

2025년 산타클로스 평화상

2025년 산타클로스 평화상

1700년의 시간, 다시 İznik에서 만나다 325년 소집된 기독교 역사상 최초의 공의회 "İznik Konsili(니케아 공의회)"가 2025년 12월 28일, 튀르키예 부르사주 이즈닉(İznik)에서 1700년 만에 처음으로 문화 행사 형태의 공식 기념 프로그램으로 열렸다. 행사는 노엘 바바(국제산타클로스 평화위원회) 주관으로," 2025년 평화로 가는 길에서의 산타클로스"라는 주제로 이즈닉 호숫가 아지즈 네오피토스 바실리카 전망대에서 진행됐다

미국에서 크리스마스는 언제 시작될까

미국에서 크리스마스는 언제 시작될까

오늘은 크리스마스다. 하지만 미국에서 크리스마스는 12월 25일에 갑자기 시작되는 날이 아니다. 이 날은 이미 한 달 가까이 이어져 온 크리스마스 시즌의 정점이자 마무리 단계에 가깝다. 그 시작을 알리는 대표적인 장면은 매년 뉴욕에서 열린다.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Macy’s Thanksgiving Day Parade)**는 1924년 시작된 미국 최대 규모의 연례 퍼레이드다. 매년 11월 넷째 주 목요일, 뉴욕 맨해튼에서 열리며 초대형 캐

오피니언

우리민족의 도읍지 평양

우리민족의 도읍지 평양

거의 모든 민족은 자신들의 고유한 신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득한 선사시대 인류가 무리를 지어 모여 살면서 삶의 지혜를 얻고, 씨족 사회를 이루었습니다. 씨족 사회가 부족 사회로 성장하고 드디어 부족 국가를 탄생 시켰습니다. 이스라엘 나라 유대민족은 *the God이 천지를 창조 하셨다는 구약성경*을 가지고 있습니다.우리 *한민족은 단군 신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늘의 임금 환인(桓因)의 아들 환웅(桓雄)이 무리 3,000명을 대동하여 하늘에서 내려

버티는 삶, 떠나는 삶

버티는 삶, 떠나는 삶

“버티는 삶과 떠나는 삶” 문학이 우리에게 건네는 가장 깊은 위로 삶에는 두 가지 길이 있다. 한자리에 뿌리내린 채 묵묵히 버텨야만 하는 삶이 있고, 익숙한 자리를 떠나 새로운 세계를 향해 나아가야 비로소 완성되는 삶이 있다. 겉으로는 서로 다른 길처럼 보이지만, 문학은 오래전부터 이 두 길이 결국 하나의 인간적 성장으로 이어진다고 말해 왔다. 버티는 사람만이 피워내는 꽃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에서 늙은 어부 산티아고는 거대한 청새치를 잡기

한양 천리 머나먼 길

한양 천리 머나먼 길

조선시대 영남과 호남의 선비들은 천리길 한양으로 모여 들어 과거를 보았습니다. 초시(初試) 또는 향시(鄕試)는 각 지방에서 보고, 합격하면 복시(覆試)나 전시(殿試, 임금님 앞에서 보는 과거)를 한양에서 보아야 했기 때문입니다. 천리길(400km 가량, 경부고속도로 428km) 한양은 8도 중 남도 백성들이 그리던 염원의 상징이었습니다.오늘날 세계인들이 Korean Capital City 서울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젊은 유커(중국 관광객)들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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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 원앙의 행복한 하루

중랑천 원앙의 행복한 하루

남철희 기자 중랑천의 발원지는 경기도 양주시 산북면 산북리 불곡산 계곡이다. 정확히는 불곡산 상투봉과 임꺽정봉 사이 아래에 있는 ‘불곡샘’이라는 샘이 중랑천의 가장 윗부분(최상류)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 물이 흘러내려 중랑천이 되어 의정부를 지나 서울을 지나 한강으로 합류한다. 우연히 의정부 중앙시장 부근의 상류 중랑천에서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었다.그곳에서 우연히 마주친 원앙 한 쌍은 사람들의 오가는 번잡한 발자국과 소음에도 전혀 놀라지
심해에서 발견된 ‘뚱이 닮은 불가사리’…전 세계 네티즌 폭소

심해에서 발견된 ‘뚱이 닮은 불가사리’…전 세계 네티즌 폭소

아르헨티나 심해 탐사 도중, 인기 애니메이션 네모바지 스폰지밥 속 캐릭터 ‘뚱이(패트릭 스타)’를 연상시키는 불가사리가 촬영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슈미트 해양연구소(SOI)와 아르헨티나 국립과학기술연구위원회(CONICET)는 지난 7월 26일(현지시간) 마르델플라타 해저 협곡을 탐사하던 원격조종 잠수정(ROV) ‘수 바스티안’을 통해 해당 장면을 포착했다. 이곳은 아르헨티나 배타적 경제수역(EEZ) 내 최대 3500m 깊이의 대형 협곡으로, 두
환경과 인간, 그 사랑의 연결고리

환경과 인간, 그 사랑의 연결고리

지구는 우리의 집입니다. 우리가 숨 쉬는 공기, 마시는 물, 삶을 영위하는 모든 터전이 바로 환경 속에 존재합니다. 그러나 현대 사회는 더 편리한 삶, 더 빠른 발전을 추구하며 오히려 이 집을 병들게 하고 있습니다. 오늘 40도를 웃도는 폭염에 사람이 지치고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끊이지 않는 산불, 극단적인 기후 변화, 쓰레기로 몸살을 앓는 해양 생태계. 이 모든 환경 재앙은 우리 인간의 손끝에서 비롯된 결과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환경 보호’라
청소년 눈 건강 주의보

청소년 눈 건강 주의보

• 우리나라 중·고등학생들 사이에 ‘근시 경보’가 켜지고 있다스마트폰·태블릿·온라인 학습이 일상이 된 데다, 야외활동은 줄어들면서 아이들의 눈 건강이 빠르게 나빠지고 있기 때문이다. 교육부와 보건당국 조사에 따르면 중·고등학생의 상당수가 이미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하고 있으며, 이 중 적지 않은 수는 ‘고도 근시’ 단계에 진입해 향후 안과 질환 위험까지 안고 살아가야 하는 실정이다. 학교 현장에서 만난 한 중학교 2학년 A군은 초등학교 3학년 때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