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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70주년 맞아 김병순 대표·서초순 명예교수 고액 기부 이어져

한남대학교 70주년 맞아 김병순 대표·서초순 명예교수 고액 기부 이어져

개교 70주년을 맞은 한남대학교에 고액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2026년 4월 13일 한남대에 따르면, 서초순 영어교육과 명예교수는 1억 원, 김병순 나노하이테크 대표이사는 2,300만 원의 발전기금을 추가로 기부할 계획이다. 이로써 두 기부자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3억 원, 1억6,500만 원에 이른다.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대학의 장기적 성장 기반을 다지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특히 개교 70주년이라는 상징적 시점과 맞물리며 대학 구성
행복한 동행 - 마음의 온도를 나누는 힘

행복한 동행 - 마음의 온도를 나누는 힘

마음을 어루만지는 힘 — 위로의 온기 하루를 살아낸다는 것은 생각보다 많은 힘을 필요로 한다. 겉으로는 아무 일 없는 듯 보이지만, 마음속에는 저마다의 고민과 상처를 품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우리는 종종 누군가에게 “괜찮다”고 말하면서도, 정작 스스로에게는 그 말을 건네지 못한 채 하루를 버티기도 한다. 이럴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거창한 해결책이나 날카로운 조언이 아닐지도 모른다. 그저 “힘들었겠다”는 한마디, 말없
강남 ‘핫플’ 압구정역, 화장실은 과거에 멈췄다

강남 ‘핫플’ 압구정역, 화장실은 과거에 멈췄다

서울 강남의 대표 상권이자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많은 압구정역. 그러나 이곳 지하철 화장실 일부 시설이 시대 흐름과 동떨어진 채 사실상 방치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문제는 여자화장실 내부 구조다. 일반 좌식 변기가 아닌 바닥형 재래식 수세식 변기가 전체 칸의 상당 부분, 체감상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다. 과거에는 흔히 사용되던 형태지만, 최근에는 이용 방식의 불편함과 위생 문제 등으로 선호도가 크게 낮아진 시설이다.실제 이용률도 극히 저조
전북교육청, ‘교육기부단’ 발대…전문가·유학생 73명 재능 나눔 시작

전북교육청, ‘교육기부단’ 발대…전문가·유학생 73명 재능 나눔 시작

전북 지역 교육 현장에 새로운 연결이 더해졌다. 은 4월 14일 전북교육청 시청각실에서 ‘2026년 교육기부단 발대식’을 열고, 총 73명의 기부단이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기부단은 개인 기부자 54명과 외국인 유학생 19명으로 구성됐다.이번 교육기부단은 학교 교육과 지역사회의 역량을 결합해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확장하기 위해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기반으로 정규 교육과정을 보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산타뉴스/오늘 산타

산타이야기/산타마을

2025년 산타클로스 평화상

2025년 산타클로스 평화상

1700년의 시간, 다시 İznik에서 만나다 325년 소집된 기독교 역사상 최초의 공의회 "İznik Konsili(니케아 공의회)"가 2025년 12월 28일, 튀르키예 부르사주 이즈닉(İznik)에서 1700년 만에 처음으로 문화 행사 형태의 공식 기념 프로그램으로 열렸다. 행사는 노엘 바바(국제산타클로스 평화위원회) 주관으로," 2025년 평화로 가는 길에서의 산타클로스"라는 주제로 이즈닉 호숫가 아지즈 네오피토스 바실리카 전망대에서 진행됐다

미국에서 크리스마스는 언제 시작될까

미국에서 크리스마스는 언제 시작될까

오늘은 크리스마스다. 하지만 미국에서 크리스마스는 12월 25일에 갑자기 시작되는 날이 아니다. 이 날은 이미 한 달 가까이 이어져 온 크리스마스 시즌의 정점이자 마무리 단계에 가깝다. 그 시작을 알리는 대표적인 장면은 매년 뉴욕에서 열린다.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Macy’s Thanksgiving Day Parade)**는 1924년 시작된 미국 최대 규모의 연례 퍼레이드다. 매년 11월 넷째 주 목요일, 뉴욕 맨해튼에서 열리며 초대형 캐

시대별로 본 산타클로스의 얼굴

시대별로 본 산타클로스의 얼굴

(1) 기원 – 성 니콜라우스 (4세기) 산타클로스의 시작은 4세기 소아시아의 성직자 성 니콜라우스다.가난한 이웃과 아이들에게 몰래 선물을 주던 인물로, 오늘날 산타 이야기의 뿌리가 됐다. (2) 1200년 대 초상화 (3) 중세 유럽 – 종교적 성인의 모습 중세의 산타는 웃는 할아버지가 아니라 엄숙한 성인에 가까웠다.주교의 복장, 지팡이, 성인의 권위를 상징하는 모습이 강조됐다. (4) 17세기 중세 성 니콜라스 붉은 망토를 걸친 주교

오피니언

궁금증을 풀어 드립니다.

궁금증을 풀어 드립니다.

엔비디아, AI로 양자컴퓨터 상용화를 앞당긴다-양자오류 보정AI모델 공개-아이징 캘리브레이션, 아이징디코딩 아이징 모델 구성[출처 4월 16일자 한국일보] 이 암호 같은 기사의 내용은 무엇일까요? 이 기사의 내용을 알기 위해서는 양자 상태의 개념을 알아야 합니다.양자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물질 속의 *원자, 전자, 광자, 쿼크, 렙톤* 등이 양자의 식구들입니다.그 중에서 양자 컴퓨터는 전자와 광자의 중첩과 얽힘을 이용하여 인공적인 양자 상태를 만들어,

대한민국은 무엇을 준비하고 —일본 영화 ‘플랜 75’가 남긴 불편한 질문

대한민국은 무엇을 준비하고 —일본 영화 ‘플랜 75’가 남긴 불편한 질문

초고령사회가 현실이 된 지금, 노년의 삶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에 대한 질문이 점점 무거워지고 있다. 일본 영화 플랜 75는 이 질문을 한 발 더 밀어붙인다.75세가 되는 순간, 국가로부터 한 통의 안내가 도착한다. 삶을 스스로 마감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랜 75’ 제도에 대한 설명이다. 신청하면 상담원이 배정되고, 절차는 친절하고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주인공은 생계와 고립 속에서 점점 선택의 경계로 내몰리고, 주변 인물들 역시 각자의 이유로 이 제도와

철학 산책 / 고난은 신이 우리에게 준 선물

철학 산책 / 고난은 신이 우리에게 준 선물

욕망을 덜어낼 때, 우리는 더 강해진다 — 스토아 철학이 건네는 오늘의 처방 불확실성과 속도의 시대다. 정보는 넘치고 선택은 끝이 없지만, 정작 우리의 마음은 점점 더 흔들린다. 이럴 때일수록 고대의 지혜는 낡지 않은 해법을 건넨다. 스토아 철학자들은 고난과 슬픔을 단순한 불행이 아니라, 우주의 질서가 우리에게 부여한 하나의 ‘훈련’으로 받아들였다. 그들은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평정, 즉 ‘아파테이아(apátheia)’를 삶의 핵심 덕목으로 삼았다.

동요/캐럴/동화/ 노래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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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삽시다

건강하게 삽시다

주 2회면 충분하다 — 근력운동, 건강수명 늘리는 가장 현실적인 습관 최근 건강 관리의 핵심 키워드로 ‘근력운동’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바쁜 일상 속에서도 주 2회만 꾸준히 실천해도 충분한 건강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르면서, 과도한 운동 부담을 느끼던 일반인들에게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에 거주하는 직장인 김모(42) 씨는 ‘예전에는 운동을 시작해도 시간이 없어 금세 포기하곤 했다’며 ‘최근에는 주말과 평일 하루씩
하동군, 화개장터 벚꽃 시즌 3일 운영…“27~29일, 주차 계획이 관람의 질을 좌우한다”

하동군, 화개장터 벚꽃 시즌 3일 운영…“27~29일, 주차 계획이 관람의 질을 좌우한다”

봄바람이 막 올라오는 3월 말, 경남 하동군 화개장터 일대에서 벚꽃 절정 시기를 맞아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단 3일간 집중 방문 기간이 형성된다. 하동군은 이 기간 방문객 증가를 예상하고 있으며, 화개장터와 쌍계사 일대 도로 혼잡이 불가피한 만큼 사전 주차 계획 수립을 핵심 안내 사항으로 제시했다.짧은 기간에 방문 수요가 집중되는 이유는 명확하다. 화개장터 인근 벚꽃길은 개화 시점과 만개 시기가 비교적 짧고, 하천을 따라 이어지는 풍경이 동시에 완
재미로 보는 2026년 별자리 운세

재미로 보는 2026년 별자리 운세

새해가 되면 이상하게 별자리가 눈에 들어온다.앞날이 궁금해서라기보다는,지금까지 잘 버텨온 게 맞는지 누가 한 번쯤 말해주길 바라서일지도 모른다.이 글은 미래를 예언하지 않는다.별자리를 핑계 삼아, 요즘 마음 이야기를 조금 꺼내볼 뿐이다.♈ 양자리 (3.21~4.19) 요즘 너무 빨리 결정하느라 지쳤다면올해 초부터 선택이 연달아 이어졌을 수 있다.밀리면 안 될 것 같아 속도를 냈다면, 잠깐 쉬어도 괜찮다.지금은 더 뛰는 시기보다 하나 덜어내는 시기다.♉
중랑천 원앙의 행복한 하루

중랑천 원앙의 행복한 하루

남철희 기자 중랑천의 발원지는 경기도 양주시 산북면 산북리 불곡산 계곡이다. 정확히는 불곡산 상투봉과 임꺽정봉 사이 아래에 있는 ‘불곡샘’이라는 샘이 중랑천의 가장 윗부분(최상류)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 물이 흘러내려 중랑천이 되어 의정부를 지나 서울을 지나 한강으로 합류한다. 우연히 의정부 중앙시장 부근의 상류 중랑천에서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었다.그곳에서 우연히 마주친 원앙 한 쌍은 사람들의 오가는 번잡한 발자국과 소음에도 전혀 놀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