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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번 날 바다에 뛰어 생명 구한 김세진 경사, LG 의인상 포상금 전액 기부

비번 날 바다에 뛰어 생명 구한 김세진 경사, LG 의인상 포상금 전액 기부

위기의 순간 망설임 없이 바다로 뛰어들었던 해양경찰이 이번에는 이웃을 위해 자신의 포상금까지 내놨다. 강릉해양경찰서 구조대 소속 김세진 경사는 지난 22일 LG복지재단 의인상 수상으로 받은 포상금 1000만원 전액을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양군 지정기탁금으로 기부했다.기탁된 성금은 저소득 가구 지원을 비롯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사회복지시설 환경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 차례의 선행으로 끝나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로 나눔
이대 앞 노점에서 시작한 웃어밥 최성호 대표, 이화여대에 1억 원 기부

이대 앞 노점에서 시작한 웃어밥 최성호 대표, 이화여대에 1억 원 기부

이화여자대학교는 웃어밥(㈜해피벤처)으로부터 웃어밥 장학금과 기업가센터 학생창업기금 등 총 1억 원을 기부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기금 전달식은 지난달 24일 교내 본관에서 열렸으며, 최성호 대표와 금태경 이사, 이향숙 총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는 장학금과 기업가센터 학생창업기금으로 사용된다.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도록 돕는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된다.해피벤처는 2012년
상장폐지 위기의 비비안, 대한적십자사 최고명예대장으로 증명한 진정성

상장폐지 위기의 비비안, 대한적십자사 최고명예대장으로 증명한 진정성

국내 대표 속옷 브랜드 비비안이 최근 토종 기업을 응원하는 소비 문화 속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20년 넘게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온 행보가 알려지면서, 기업의 지속적인 책임과 가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비비안은 2005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31억6000만원 규모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가 수여하는 최고 단계 공로포상인 최고명예대장을 받았다.비비안의 나눔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
메가MGC커피 점주, "들어와서 식사하세요"…소방관에게 내어준 실내 공간에 본사도 화답

메가MGC커피 점주, "들어와서 식사하세요"…소방관에게 내어준 실내 공간에 본사도 화답

인천 서구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 화재가 이어지던 지난 19일, 현장 맞은편 메가MGC커피 가맹점이 소방관들에게 가장 먼저 내어준 것은 커피가 아니라 실내 공간이었다. 장시간 화재 진압을 이어가던 대원들이 더위와 연기를 피해 잠시 쉬고, 바닥이 아닌 실내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매장을 개방했고, 메가MGC커피 본사는 이에 화답해 아메리카노 약 2500잔 분량의 원두 5박스를 지원하기로 했다.매장 출입문에는 "소방관분들 들어오셔도 됩니다", "식사하셔도 됩

산타뉴스/오늘 산타

산타이야기/산타마을

12월에도 반팔 입는 나라…호주·브라질의 한여름 크리스마스

12월에도 반팔 입는 나라…호주·브라질의 한여름 크리스마스

연일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시원한 계곡과 바다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문득 이런 상상을 해본다. '12월에도 이렇게 더운 곳이 있을까.'답은 '그렇다'이다.호주와 브라질은 남반구에 있어 우리와 계절이 정반대다. 대한민국이 겨울을 맞는 12월이면 두 나라는 한여름이다. 두꺼운 외투 대신 반팔을 입고, 눈 대신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크리스마스를 보낸다. 호주의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풍경은 단연 해변이다.시드니 본다이비치에는 산타

2025년 산타클로스 평화상

2025년 산타클로스 평화상

1700년의 시간, 다시 İznik에서 만나다 325년 소집된 기독교 역사상 최초의 공의회 "İznik Konsili(니케아 공의회)"가 2025년 12월 28일, 튀르키예 부르사주 이즈닉(İznik)에서 1700년 만에 처음으로 문화 행사 형태의 공식 기념 프로그램으로 열렸다. 행사는 노엘 바바(국제산타클로스 평화위원회) 주관으로," 2025년 평화로 가는 길에서의 산타클로스"라는 주제로 이즈닉 호숫가 아지즈 네오피토스 바실리카 전망대에서 진행됐다

미국에서 크리스마스는 언제 시작될까

미국에서 크리스마스는 언제 시작될까

오늘은 크리스마스다. 하지만 미국에서 크리스마스는 12월 25일에 갑자기 시작되는 날이 아니다. 이 날은 이미 한 달 가까이 이어져 온 크리스마스 시즌의 정점이자 마무리 단계에 가깝다. 그 시작을 알리는 대표적인 장면은 매년 뉴욕에서 열린다.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Macy’s Thanksgiving Day Parade)**는 1924년 시작된 미국 최대 규모의 연례 퍼레이드다. 매년 11월 넷째 주 목요일, 뉴욕 맨해튼에서 열리며 초대형 캐

오피니언

오늘을 사랑하는 삶

오늘을 사랑하는 삶

오늘과 다른 내일 오늘의 땀방울이 내일의 역사를 만든다 사람들은 누구나 더 나은 내일을 꿈꾼다. 그러나 그 내일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선물이 아니라 오늘을 견뎌낸 사람에게 주어지는 결과다. 오늘의 실패와 좌절, 눈물과 땀은 내일의 희망을 만드는 씨앗이다. 우리의 삶도 대한민국 축구도 세계 시장을 누비는 우리 기업들도 모두 같은 길을 걸어왔다.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이 세계 강호들과 당당히 맞서는 모습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수많은 선수들

즐겁게 사는 인생이 오래 행복하다

즐겁게 사는 인생이 오래 행복하다

열심히 살지 말고, 즐겁게 살자- — 성과를 따르는 삶에서 의미를 누리는 삶으로 우리는 어린 시절부터 “열심히 살아야 성공한다”는 말을 수도 없이 들으며 자랐다. 성실함은 미덕이고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믿음은 우리 사회를 성장시킨 원동력이기도 했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행복하지 않다고 말한다. 일은 많아졌지만 웃음은 줄었고, 성취는 늘었지만 마음은 더 공허해졌다.이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얼마나 열심

도대체 반도체가 뭐길래?

도대체 반도체가 뭐길래?

미시 세계에서 찾는 첨단 기술의 비밀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 축을 담당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광주·전남 반도체 공장 투자 계획이 연일 화제입니다. 정부와 기업이 힘을 합쳐 이토록 대대적인 홍보를 하는 이유는 반도체가 현대 인류 문명을 움직이는 가장 중요한 열쇠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반도체는 도대체 어떤 물질이며,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 걸까요? 흔히 전기가 반쯤 통하는 물질로 알려져 있지만, 그 이면에는 우주를 구성하는 원소의 규칙성과 전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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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 원앙의 행복한 하루

중랑천 원앙의 행복한 하루

남철희 기자 중랑천의 발원지는 경기도 양주시 산북면 산북리 불곡산 계곡이다. 정확히는 불곡산 상투봉과 임꺽정봉 사이 아래에 있는 ‘불곡샘’이라는 샘이 중랑천의 가장 윗부분(최상류)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 물이 흘러내려 중랑천이 되어 의정부를 지나 서울을 지나 한강으로 합류한다. 우연히 의정부 중앙시장 부근의 상류 중랑천에서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었다.그곳에서 우연히 마주친 원앙 한 쌍은 사람들의 오가는 번잡한 발자국과 소음에도 전혀 놀라지
심해에서 발견된 ‘뚱이 닮은 불가사리’…전 세계 네티즌 폭소

심해에서 발견된 ‘뚱이 닮은 불가사리’…전 세계 네티즌 폭소

아르헨티나 심해 탐사 도중, 인기 애니메이션 네모바지 스폰지밥 속 캐릭터 ‘뚱이(패트릭 스타)’를 연상시키는 불가사리가 촬영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슈미트 해양연구소(SOI)와 아르헨티나 국립과학기술연구위원회(CONICET)는 지난 7월 26일(현지시간) 마르델플라타 해저 협곡을 탐사하던 원격조종 잠수정(ROV) ‘수 바스티안’을 통해 해당 장면을 포착했다. 이곳은 아르헨티나 배타적 경제수역(EEZ) 내 최대 3500m 깊이의 대형 협곡으로, 두
환경과 인간, 그 사랑의 연결고리

환경과 인간, 그 사랑의 연결고리

지구는 우리의 집입니다. 우리가 숨 쉬는 공기, 마시는 물, 삶을 영위하는 모든 터전이 바로 환경 속에 존재합니다. 그러나 현대 사회는 더 편리한 삶, 더 빠른 발전을 추구하며 오히려 이 집을 병들게 하고 있습니다. 오늘 40도를 웃도는 폭염에 사람이 지치고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끊이지 않는 산불, 극단적인 기후 변화, 쓰레기로 몸살을 앓는 해양 생태계. 이 모든 환경 재앙은 우리 인간의 손끝에서 비롯된 결과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환경 보호’라
청소년 눈 건강 주의보

청소년 눈 건강 주의보

• 우리나라 중·고등학생들 사이에 ‘근시 경보’가 켜지고 있다스마트폰·태블릿·온라인 학습이 일상이 된 데다, 야외활동은 줄어들면서 아이들의 눈 건강이 빠르게 나빠지고 있기 때문이다. 교육부와 보건당국 조사에 따르면 중·고등학생의 상당수가 이미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하고 있으며, 이 중 적지 않은 수는 ‘고도 근시’ 단계에 진입해 향후 안과 질환 위험까지 안고 살아가야 하는 실정이다. 학교 현장에서 만난 한 중학교 2학년 A군은 초등학교 3학년 때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