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바이오에피스, 창립 14주년 맞아 희귀질환 환아 지원 활동 전개

KB금융, 독립운동가 후손 지원 ‘명품가게’ 시즌2 추진

유지태, 15년 전 ‘피자 들고 보육원 방문’ 미담 재조명…영화 ‘왕과 사는 남자’ 흥행 속 잔잔한 울림

태양에서 양자까지
산타이야기/산타마을

2025년 산타클로스 평화상
1700년의 시간, 다시 İznik에서 만나다 325년 소집된 기독교 역사상 최초의 공의회 "İznik Konsili(니케아 공의회)"가 2025년 12월 28일, 튀르키예 부르사주 이즈닉(İznik)에서 1700년 만에 처음으로 문화 행사 형태의 공식 기념 프로그램으로 열렸다. 행사는 노엘 바바(국제산타클로스 평화위원회) 주관으로," 2025년 평화로 가는 길에서의 산타클로스"라는 주제로 이즈닉 호숫가 아지즈 네오피토스 바실리카 전망대에서 진행됐다

미국에서 크리스마스는 언제 시작될까
오늘은 크리스마스다. 하지만 미국에서 크리스마스는 12월 25일에 갑자기 시작되는 날이 아니다. 이 날은 이미 한 달 가까이 이어져 온 크리스마스 시즌의 정점이자 마무리 단계에 가깝다. 그 시작을 알리는 대표적인 장면은 매년 뉴욕에서 열린다.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Macy’s Thanksgiving Day Parade)**는 1924년 시작된 미국 최대 규모의 연례 퍼레이드다. 매년 11월 넷째 주 목요일, 뉴욕 맨해튼에서 열리며 초대형 캐

시대별로 본 산타클로스의 얼굴
(1) 기원 – 성 니콜라우스 (4세기) 산타클로스의 시작은 4세기 소아시아의 성직자 성 니콜라우스다.가난한 이웃과 아이들에게 몰래 선물을 주던 인물로, 오늘날 산타 이야기의 뿌리가 됐다. (2) 1200년 대 초상화 (3) 중세 유럽 – 종교적 성인의 모습 중세의 산타는 웃는 할아버지가 아니라 엄숙한 성인에 가까웠다.주교의 복장, 지팡이, 성인의 권위를 상징하는 모습이 강조됐다. (4) 17세기 중세 성 니콜라스 붉은 망토를 걸친 주교
오피니언

생활 속 밥퍼
서울에는 무료급식소가 있다.행정의 틀 안에서, 후원과 자원봉사로 운영되는 공간들이다.누군가에게는 생존이고, 누군가에게는 마지막 자존심이다.우리는 종종 무료급식소를 ‘특별한 사람들’의 이야기로 생각한다.하지만 삶은 생각보다 쉽게 기울어진다.한때 방송가에서 활동하던 이의 가족도프로그램 종료 이후 생활고를 겪으며무료급식소를 찾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유명인의 가족도, 평범한 이웃도상황이 무너지면 다르지 않다.굶주림은 신분을 묻지 않는다.며칠 전, 나는 혜화동

교복이 60만 원?
최근 교복 구입비가 60만 원에 육박한다는 보고가 나오면서 학부모들의 부담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교복 가격의 적정성을 점검하라고 지시하며 생산 구조 개선과 국산 소재 활용 등 실질적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대통령은 “개학을 앞두고 있는 만큼 교복 가격 문제를 살펴봐 달라”며 최근 교복 구입비가 60만 원에 육박한다는 점을 언급했다. 이는 일반 성인 정장 한 벌 가격을 뛰어넘

AI의 편리함, 우리는 얼마나 알고 기뻐하는가
미국에서 ‘큇GPT(QuitGPT)’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정치 후원 논란과 정부 기관 활용 문제가 맞물리며 일부 이용자들이 구독 취소를 선언했다. 유명 인사까지 가세하면서 논쟁은 단순한 해프닝을 넘어 ‘AI 기업의 책임’이라는 구조적 질문으로 번지고 있다.그러나 동시에 우리는 안다.이미 챗GPT 없는 업무 환경은 상상하기 어렵다는 사실을.1. 부정할 수 없는 생산성 혁명― 생성형 AI, 지식 노동의 시간 구조를 바꾸다생성형 AI는 글쓰기, 번역, 요
동요/캐럴/동화/ 노래사연
- 캐럴 - 〈The First Noel〉 탄생 비화 (노엘의 기원)크리스마스 시즌 거리에 울러퍼지는 친숙한 캐럴 "노엘〈The First Noel〉"은 16세기~17세기경 영국 코니시(Cornish, 콘월 지방) 에서 탄생한 오래된 캐럴입니다.정확한 작곡가·작사가가 기록되어 있지 않은 전통 민요 캐럴로, 당시 콘월 지역의 농부·어민·마을 공동체 사이에서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며 형태가 발전했습니다. 왜 ‘Noel’인가? Noel은 프랑스어 Noël에서 온 말로, “크리스마스”, “기쁜 소식(탄생의 복음)”을 의미합니다.
- 캐럴 - 민중 캐럴 (The First Noel)The First Noel〉은 1200~1500년대 중세 영국 코니시(Cornish) 지방에서 전해 내려온 민중 캐럴(Folk Carol)입니다.즉, 특정 작곡가가 만든 노래가 아니라 마을 사람들·농민들·목동들 사이에서 구전되며 탄생했습니다. “누가 만들었는지 아무도 알지 못하지만 모두가 함께 만든 노래”라는 점이 〈The First Noel〉을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Noel’은 프랑스어 'Noël(기쁜 탄생, 크리스마스)'에서 왔습니
- 캐럴 - "거룩한 밤, 고요한 밤"의 기적 같은 탄생 이야기1818년 오스트리아의 작은 마을 오베른도르프. 성탄절을 앞둔 성 니콜라우스 교회에서는 뜻밖의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교회의 오르간이 고장 나 성탄 미사를 준비하던 신부와 교사에게 큰 고민을 안겼습니다. 하지만 이 위기는 곧 기적의 순간으로 바뀌었습니다. 젊은 신부 요제프 모어는 평화를 갈망하며 쓴 시를 꺼내 들었고, 교사이자 음악가였던 프란츠 그루버는 그 시에 단순하면서도 아름다운 선율을 붙였습니다. 오르간 대신 기타 반주로 울려 퍼진 노래가 바로
사회/경제/정치
- 이인환 국립부산과학관 후원회장 “과학 인재, 노벨상 받을 때까지 지원”“동남권에서 노벨상 수상자가 나올 때까지 지원을 멈추지 않겠습니다.”올해 초 국립부산과학관 6대 후원회장으로 취임한 이인환(65) GB라이트 회장은 지난달 부산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2015년 개관한 국립부산과학관은 2016년 1월 후원회를 출범시켰으며,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현재 후원회원은 단체·기업·개인을 포함해 약 190명이다.이 회장은 후원회의 존재 이유를 ‘예산의 빈틈을 메우는 역할’로 설명했다. 국립과학관은 정부 지
- 이름 밝히지 않은 50대 입주민, 부산 사상구 아파트에 태극기 1000개 기부부산 사상구의 한 아파트에서 이름을 밝히지 않은 50대 입주민이 지난해 11월 가정용 태극기 1000개(약 5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기부 장소는 주례한일유엔아이 아파트 관리사무소였으며, 전달된 태극기는 삼일절을 맞아 각 세대에 배포됐다.기부자는 당시 관리사무소를 찾아 “나라를 되찾기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싶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정 단체나 정치적 목적은 없었다. 개인 자격의 순수한 기부였다.■ 기부 개요*기부자
- 전북 농어촌 기본소득 첫 지급전북도의 농어촌에 봄바람 같은 소식이 찾아왔습니다. 2월 26일, 장수군과 순창군 주민들에게 월 15만 원의 농어촌 기본소득이 지역화폐로 첫 지급되며, 마치 산타가 선물을 나누듯 따뜻한 희망이 전해졌습니다.사업의 의미인구 소멸 위기 대응 : 농어촌을 떠나는 발걸음을 붙잡고,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한 정책지역경제 선순환 : 기본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해 소상공인 매출을 늘리고, 소비가 다시 지역으로 돌아오도록 설계공동체 회복 : 단순한 지원을 넘
교육/문화/예술
- 노벨상의 산실 교토대교토대, 노벨상의 산실 기타가와 스스무 교수의 수상으로 본 ‘자유의 학문’ 구조 2025년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기타가와 스스무 교수가 호명되면서, 그가 몸담은 교토대학교는 다시 한 번 세계 과학계의 중심에 섰다. 금속-유기 골격체(MOFs) 연구로 대표되는 그의 성과는 환경·에너지·소재 분야의 활용 가능성을 크게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동시에 이번 수상은 ‘교토대는 왜 노벨상의 산실인가’라는 오래된 질문을 다시 불러왔다. 교토대는 일본
- ‘쇼트트랙 전설’ 최민정 올림픽 은퇴한국 빙상의 한 시대가 저물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을 세계 최정상으로 이끈 ‘빙판 위의 여왕’ 최민정이 올림픽 무대를 떠난다는 소식은 단순한 은퇴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그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금빛 질주를 펼치며 대한민국 쇼트트랙의 위상을 다시 세웠다. 특히 평창 대회 1500m 금메달은 홈 팬들 앞에서 이룬 값진 쾌거였다. 숱한 견제와 넘어짐, 판정 논란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집중력과 폭발적인 스퍼트로 ‘역
-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휴먼 드라마역사와 상상의 경계에서 –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그린 단종의 또 다른 얼굴 조선의 비극적 군주 단종은 한국사에서 가장 강렬한 상징성을 지닌 인물 중 하나다.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올랐다가 숙부 수양대군에게 폐위되고, 영월로 유배돼 생을 마감한 비운의 군주.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바로 이 단종의 삶을 출발점으로 삼되, 역사 기록의 빈틈에 과감한 상상력을 덧입힌 작품이다. ‘유배지의 왕이 백성을 직접 만난다’는 설정은 사실과 거리가 멀지만, 그 상상
과학/창업
- 우리은행, 혁신 기업 성장에 날개 달다우리은행은 미래 동반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우리 첨단선도기업 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우리금융그룹의 생산적 금융 전환을 가속화하고, 산업 성장을 선도하는 기업금융 명가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 첨단선도기업 대출'은 첨단전략산업을 영위하는 벤처기업과 혁신성장 품목을 생산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추가 금리 우대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들이 더욱 활발하게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
- 새해는 왜 1월 1일일까…우주가 만든 인간의 시간새해는 늘 인간의 약속처럼 느껴진다. 달력이 바뀌고, 숫자가 하나 더해지는 순간을 기점으로 우리는 ‘새로운 시작’을 말한다. 하지만 이 인위적인 경계의 뿌리를 따라가다 보면, 그 출발점에는 언제나 우주의 움직임이 자리하고 있다.지구가 태양을 한 바퀴 도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365.24일. 인류는 이 주기를 ‘1년’이라 이름 붙였고, 태양의 위치와 계절의 변화를 기준으로 시간을 나누기 시작했다. 새해란 결국 지구가 다시 같은 궤도 위에 올라선 순간을
- AI 칩 전쟁 : GPU에서 ASIC까지, 미래 산업을 바꾸는 기술 패권AI 칩 전쟁 1~4편을 통하여 한국이 AI 패권 경쟁에서 어떤 위치에 서 있으며, 어디로 가야 하는가를 단계적으로 살펴봤다. 지난 네 편의 연재에서 1편 — GPU 시대의 한계와 한국의 기회GPU 독점 구조는 AI 산업 전체의 비용·전력·데이터센터 확장에 병목을 만들고 있다.하지만 이 틈이 바로 한국에게는 “후발주자의 기회”가 될 수 있다. 2편 — 한국형 AI 공급망 전략 : HBM·패키징·파운드리 3각축한국은 완성 칩 설계가 아니라,HBM(고대
환경/자연/취미

재미로 보는 2026년 별자리 운세

중랑천 원앙의 행복한 하루

해가 뜨는 순간, 사람들은 소망을 꺼낸다

청소년 눈 건강 주의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