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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에반 스피겔 부부, 7,500억 원 의료부채 탕감…26만 명의 삶에 희망을 전하다

미란다 커·에반 스피겔 부부, 7,500억 원 의료부채 탕감…26만 명의 삶에 희망을 전하다

누군가에게는 평생의 짐이었던 의료비가, 한 부부의 기부로 사라지게 됐다.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와 스냅 CEO 에반 스피겔 부부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주민 26만1천여 명의 의료부채 약 5억5천만 달러(약 7,500억 원)를 탕감하는 프로젝트를 지원하며 큰 울림을 전했다.이번 지원은 미국 비영리단체 '언듀 메디컬 데트(Undue Medical Debt)'를 통해 이뤄졌다. 부부는 수백만 달러 규모의 기부금을 전달했고, 단체는 이를 활용해 병원과 채권추
기획 특집  |  초고령화 시대, 대한민국의 길을 묻다 1

기획 특집 | 초고령화 시대, 대한민국의 길을 묻다 1

천만 노인시대, 대한민국의 길을 묻다 ① 노인 1천만 명 시대, 축복인가 위기인가 [편집자 주]대한민국은 이제 65세 이상 인구 1천만 명 시대에 들어섰다. 오래 사는 사회는 인류가 꿈꾸어 온 성취이지만 준비 없는 고령화는 개인과 가족, 국가 모두에게 무거운 과제가 되고 있다. 산타뉴스는 기획시리즈 「천만 노인시대, 대한민국의 길을 묻다」를 통해 초고령사회의 현실과 해법을 차례로 살펴본다. 오래 사는 나라가 된 대한민국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오늘 팔리지 않은 빵의 내일

오늘 팔리지 않은 빵의 내일

저녁 시간이 지나면 빵집 진열대에는 아직 먹을 수 있는 빵이 남아 있고, 식당 주방에는 팔리지 않은 음식이 하루를 마감한다. 누군가에게는 할인 상품이 될 수 있는 음식이 다른 곳에서는 그대로 폐기된다. 우리는 흔히 음식물 쓰레기를 떠올리지만, 사실 더 먼저 살펴봐야 할 것은 '버려질 필요가 없었던 음식'이다.기후에너지환경부가 최근 배달 플랫폼과 함께 시작한 '마감할인' 서비스는 바로 이 지점을 겨냥한다. 판매 마감을 앞둔 식품이나 소비기한이 임박한 일
양천구, 2027년 ‘오목공원 정원 결혼식’ 참가자 모집…자연 속 특별한 예식 10쌍 무료 지원

양천구, 2027년 ‘오목공원 정원 결혼식’ 참가자 모집…자연 속 특별한 예식 10쌍 무료 지원

서울 양천구가 2027년 봄·가을 오목공원에서 열리는 '정원 결혼식' 참가 예비부부를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7월 1일부터 17일까지 구 통합예약포털에서 진행되며, 양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예비부부 또는 부모를 대상으로 전산 추첨을 통해 총 10쌍을 선정한다. 대관료는 무료이며 보증금 50만 원은 예식을 정상적으로 마치면 전액 돌려받을 수 있다.이번 정원 결혼식은 공공시설을 활용해 결혼 비용 부담을 줄이고, 보다 의미 있는 예식을 원하는 예비부부를

산타뉴스/오늘 산타

산타이야기/산타마을

2025년 산타클로스 평화상

2025년 산타클로스 평화상

1700년의 시간, 다시 İznik에서 만나다 325년 소집된 기독교 역사상 최초의 공의회 "İznik Konsili(니케아 공의회)"가 2025년 12월 28일, 튀르키예 부르사주 이즈닉(İznik)에서 1700년 만에 처음으로 문화 행사 형태의 공식 기념 프로그램으로 열렸다. 행사는 노엘 바바(국제산타클로스 평화위원회) 주관으로," 2025년 평화로 가는 길에서의 산타클로스"라는 주제로 이즈닉 호숫가 아지즈 네오피토스 바실리카 전망대에서 진행됐다

미국에서 크리스마스는 언제 시작될까

미국에서 크리스마스는 언제 시작될까

오늘은 크리스마스다. 하지만 미국에서 크리스마스는 12월 25일에 갑자기 시작되는 날이 아니다. 이 날은 이미 한 달 가까이 이어져 온 크리스마스 시즌의 정점이자 마무리 단계에 가깝다. 그 시작을 알리는 대표적인 장면은 매년 뉴욕에서 열린다.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Macy’s Thanksgiving Day Parade)**는 1924년 시작된 미국 최대 규모의 연례 퍼레이드다. 매년 11월 넷째 주 목요일, 뉴욕 맨해튼에서 열리며 초대형 캐

시대별로 본 산타클로스의 얼굴

시대별로 본 산타클로스의 얼굴

(1) 기원 – 성 니콜라우스 (4세기) 산타클로스의 시작은 4세기 소아시아의 성직자 성 니콜라우스다.가난한 이웃과 아이들에게 몰래 선물을 주던 인물로, 오늘날 산타 이야기의 뿌리가 됐다. (2) 1200년 대 초상화 (3) 중세 유럽 – 종교적 성인의 모습 중세의 산타는 웃는 할아버지가 아니라 엄숙한 성인에 가까웠다.주교의 복장, 지팡이, 성인의 권위를 상징하는 모습이 강조됐다. (4) 17세기 중세 성 니콜라스 붉은 망토를 걸친 주교

오피니언

홍시

홍시

홍시 한 개가 전해준 아버지의 사랑 - 가을에 보낸 작은 선물 오늘 오후, 오랜만에 지인을 만났다.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그는 뜻밖의 이야기를 꺼냈다. “작년 가을에 보내주신 하동 대봉감, 정말 잘 먹었어요. 아버지께서 특히 그 홍시를 너무 좋아하셔서 맛있게 드셨는데….” 잠시 말을 잇지 못하던 그는 조용히 미소를 지으며 말을 이어갔다.“오늘 냉장고를 정리하다가 냉동실에서 홍시 한 개를 발견했어요. 아버지가 돌아가신 지 몇 달 되었는데, 생전에 그렇

인간의 두뇌가 컴퓨터, AI와 양자 컴퓨터를 개발한 역사

인간의 두뇌가 컴퓨터, AI와 양자 컴퓨터를 개발한 역사

예로부터 사람의 생활에는 계산이 필수적입니다. 소유를 헤아리거나 거래량을 따질 때는 반드시 계산을 해야 합니다. 이와 같은 계산기의 가장 오래 된 것은 인간이 계산을 위하여 지능을 사용한 역사가 됩니다. 인문학의 활용은 계산기로부터 시작 되었습니다. 그 계산기에 논리를 적용하면 컴퓨터가 되고, 이 컴퓨터 바탕 위에 인공 신경망을 설치하여 인문학적 데이터를 학습 시키면 인공지능이 됩니다. 이제는 양자 역학을 활용하여 양자 컴퓨터를 만들어 냅니다. 계산과

인생은 여기와 지금이다

인생은 여기와 지금이다

인생은 ‘여기’와 ‘지금’이다작은 기쁨을 놓치지 않는 삶의 철학 우리는 종종 인생을 먼 곳에서 찾는다. 더 좋은 직장, 더 넓은 집, 더 많은 돈, 더 높은 지위가 행복의 문을 열어줄 것이라 믿는다. 그래서 오늘을 견디며 내일을 기다린다. 그러나 삶은 언제나 아이러니하다. 기다리던 내일이 오면 또 다른 내일을 향해 달려간다. 그렇게 우리는 인생을 준비하느라 정작 인생을 살아보지 못한 채 시간을 흘려보내곤 한다. 철학자들은 오래전부터 우리에게 같은 이야

동요/캐럴/동화/ 노래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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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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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자연/취미

건강하게 삽시다

건강하게 삽시다

주 2회면 충분하다 — 근력운동, 건강수명 늘리는 가장 현실적인 습관 최근 건강 관리의 핵심 키워드로 ‘근력운동’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바쁜 일상 속에서도 주 2회만 꾸준히 실천해도 충분한 건강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르면서, 과도한 운동 부담을 느끼던 일반인들에게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에 거주하는 직장인 김모(42) 씨는 ‘예전에는 운동을 시작해도 시간이 없어 금세 포기하곤 했다’며 ‘최근에는 주말과 평일 하루씩
하동군, 화개장터 벚꽃 시즌 3일 운영…“27~29일, 주차 계획이 관람의 질을 좌우한다”

하동군, 화개장터 벚꽃 시즌 3일 운영…“27~29일, 주차 계획이 관람의 질을 좌우한다”

봄바람이 막 올라오는 3월 말, 경남 하동군 화개장터 일대에서 벚꽃 절정 시기를 맞아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단 3일간 집중 방문 기간이 형성된다. 하동군은 이 기간 방문객 증가를 예상하고 있으며, 화개장터와 쌍계사 일대 도로 혼잡이 불가피한 만큼 사전 주차 계획 수립을 핵심 안내 사항으로 제시했다.짧은 기간에 방문 수요가 집중되는 이유는 명확하다. 화개장터 인근 벚꽃길은 개화 시점과 만개 시기가 비교적 짧고, 하천을 따라 이어지는 풍경이 동시에 완
재미로 보는 2026년 별자리 운세

재미로 보는 2026년 별자리 운세

새해가 되면 이상하게 별자리가 눈에 들어온다.앞날이 궁금해서라기보다는,지금까지 잘 버텨온 게 맞는지 누가 한 번쯤 말해주길 바라서일지도 모른다.이 글은 미래를 예언하지 않는다.별자리를 핑계 삼아, 요즘 마음 이야기를 조금 꺼내볼 뿐이다.♈ 양자리 (3.21~4.19) 요즘 너무 빨리 결정하느라 지쳤다면올해 초부터 선택이 연달아 이어졌을 수 있다.밀리면 안 될 것 같아 속도를 냈다면, 잠깐 쉬어도 괜찮다.지금은 더 뛰는 시기보다 하나 덜어내는 시기다.♉
중랑천 원앙의 행복한 하루

중랑천 원앙의 행복한 하루

남철희 기자 중랑천의 발원지는 경기도 양주시 산북면 산북리 불곡산 계곡이다. 정확히는 불곡산 상투봉과 임꺽정봉 사이 아래에 있는 ‘불곡샘’이라는 샘이 중랑천의 가장 윗부분(최상류)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 물이 흘러내려 중랑천이 되어 의정부를 지나 서울을 지나 한강으로 합류한다. 우연히 의정부 중앙시장 부근의 상류 중랑천에서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었다.그곳에서 우연히 마주친 원앙 한 쌍은 사람들의 오가는 번잡한 발자국과 소음에도 전혀 놀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