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역철도 확대부터 반값 여행·지역고용법까지…정부, 지방에 머물 수 있는 환경 조성 나선다

문화유산회복재단, 캐나다 로열온타리오박물관 한국관에 1만 캐나다달러 기부

“신작회” | 예술은 사람을 이어주는 따뜻한 동행

윤세아, 올해도 815만원 기부…독립유공자 후손 향한 꾸준한 약속이 이어졌다
산타이야기/산타마을

2025년 산타클로스 평화상
1700년의 시간, 다시 İznik에서 만나다 325년 소집된 기독교 역사상 최초의 공의회 "İznik Konsili(니케아 공의회)"가 2025년 12월 28일, 튀르키예 부르사주 이즈닉(İznik)에서 1700년 만에 처음으로 문화 행사 형태의 공식 기념 프로그램으로 열렸다. 행사는 노엘 바바(국제산타클로스 평화위원회) 주관으로," 2025년 평화로 가는 길에서의 산타클로스"라는 주제로 이즈닉 호숫가 아지즈 네오피토스 바실리카 전망대에서 진행됐다

미국에서 크리스마스는 언제 시작될까
오늘은 크리스마스다. 하지만 미국에서 크리스마스는 12월 25일에 갑자기 시작되는 날이 아니다. 이 날은 이미 한 달 가까이 이어져 온 크리스마스 시즌의 정점이자 마무리 단계에 가깝다. 그 시작을 알리는 대표적인 장면은 매년 뉴욕에서 열린다.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Macy’s Thanksgiving Day Parade)**는 1924년 시작된 미국 최대 규모의 연례 퍼레이드다. 매년 11월 넷째 주 목요일, 뉴욕 맨해튼에서 열리며 초대형 캐

시대별로 본 산타클로스의 얼굴
(1) 기원 – 성 니콜라우스 (4세기) 산타클로스의 시작은 4세기 소아시아의 성직자 성 니콜라우스다.가난한 이웃과 아이들에게 몰래 선물을 주던 인물로, 오늘날 산타 이야기의 뿌리가 됐다. (2) 1200년 대 초상화 (3) 중세 유럽 – 종교적 성인의 모습 중세의 산타는 웃는 할아버지가 아니라 엄숙한 성인에 가까웠다.주교의 복장, 지팡이, 성인의 권위를 상징하는 모습이 강조됐다. (4) 17세기 중세 성 니콜라스 붉은 망토를 걸친 주교
오피니언

즐겁게 사는 인생이 오래 행복하다
열심히 살지 말고, 즐겁게 살자- — 성과를 따르는 삶에서 의미를 누리는 삶으로 우리는 어린 시절부터 “열심히 살아야 성공한다”는 말을 수도 없이 들으며 자랐다. 성실함은 미덕이고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믿음은 우리 사회를 성장시킨 원동력이기도 했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행복하지 않다고 말한다. 일은 많아졌지만 웃음은 줄었고, 성취는 늘었지만 마음은 더 공허해졌다.이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얼마나 열심

도대체 반도체가 뭐길래?
미시 세계에서 찾는 첨단 기술의 비밀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 축을 담당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광주·전남 반도체 공장 투자 계획이 연일 화제입니다. 정부와 기업이 힘을 합쳐 이토록 대대적인 홍보를 하는 이유는 반도체가 현대 인류 문명을 움직이는 가장 중요한 열쇠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반도체는 도대체 어떤 물질이며,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 걸까요? 흔히 전기가 반쯤 통하는 물질로 알려져 있지만, 그 이면에는 우주를 구성하는 원소의 규칙성과 전자의

홍시
홍시 한 개가 전해준 아버지의 사랑 - 가을에 보낸 작은 선물 오늘 오후, 오랜만에 지인을 만났다.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그는 뜻밖의 이야기를 꺼냈다. “작년 가을에 보내주신 하동 대봉감, 정말 잘 먹었어요. 아버지께서 특히 그 홍시를 너무 좋아하셔서 맛있게 드셨는데….” 잠시 말을 잇지 못하던 그는 조용히 미소를 지으며 말을 이어갔다.“오늘 냉장고를 정리하다가 냉동실에서 홍시 한 개를 발견했어요. 아버지가 돌아가신 지 몇 달 되었는데, 생전에 그렇
동요/캐럴/동화/ 노래사연
- 캐럴 - 〈The First Noel〉 탄생 비화 (노엘의 기원)크리스마스 시즌 거리에 울러퍼지는 친숙한 캐럴 "노엘〈The First Noel〉"은 16세기~17세기경 영국 코니시(Cornish, 콘월 지방) 에서 탄생한 오래된 캐럴입니다.정확한 작곡가·작사가가 기록되어 있지 않은 전통 민요 캐럴로, 당시 콘월 지역의 농부·어민·마을 공동체 사이에서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며 형태가 발전했습니다. 왜 ‘Noel’인가? Noel은 프랑스어 Noël에서 온 말로, “크리스마스”, “기쁜 소식(탄생의 복음)”을 의미합니다.
- 캐럴 - 민중 캐럴 (The First Noel)The First Noel〉은 1200~1500년대 중세 영국 코니시(Cornish) 지방에서 전해 내려온 민중 캐럴(Folk Carol)입니다.즉, 특정 작곡가가 만든 노래가 아니라 마을 사람들·농민들·목동들 사이에서 구전되며 탄생했습니다. “누가 만들었는지 아무도 알지 못하지만 모두가 함께 만든 노래”라는 점이 〈The First Noel〉을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Noel’은 프랑스어 'Noël(기쁜 탄생, 크리스마스)'에서 왔습니
- 캐럴 - "거룩한 밤, 고요한 밤"의 기적 같은 탄생 이야기1818년 오스트리아의 작은 마을 오베른도르프. 성탄절을 앞둔 성 니콜라우스 교회에서는 뜻밖의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교회의 오르간이 고장 나 성탄 미사를 준비하던 신부와 교사에게 큰 고민을 안겼습니다. 하지만 이 위기는 곧 기적의 순간으로 바뀌었습니다. 젊은 신부 요제프 모어는 평화를 갈망하며 쓴 시를 꺼내 들었고, 교사이자 음악가였던 프란츠 그루버는 그 시에 단순하면서도 아름다운 선율을 붙였습니다. 오르간 대신 기타 반주로 울려 퍼진 노래가 바로
사회/경제/정치
- “우리 아버지 살려 주세요”중증 환자 “우리 아버지 살려주세요”간절한 딸의 눈물, 희소질환자의 마지막 호소 환자단체 “생명을 비용으로 계산해선 안 된다” — 건강보험 지원 확대 촉구 병실 앞에서 무릎을 꿇은 딸은 끝내 눈물을 참지 못했다. “아버지를 살릴 수 있는 치료제가 있는데, 돈이 없어서 포기해야 하나요. 제발 건강보험이 조금만 더 도와주세요.” 최근 중증·희소질환 환자와 가족들의 절박한 외침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신약은 개발되고 있지만 수억 원에서 수십억 원
- 카보베르데, 그 투지가 부럽다부러운 카보베르데의 힘 작은 조직이 강한 조직을 흔드는 시대 — 우리 기업과 사회는 준비되어 있는가 [편집자 주]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아프리카의 작은 섬나라 카보베르데는 세계 최강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끝까지 물러서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세계 축구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비록 승리를 거두지는 못했지만, 강팀을 긴장시키는 조직력과 투지는 규모보다 시스템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었다. 이는 오늘날 우리 기업과 사회가 안고 있는
- 동해안, 펄떡이는 참치가 찾아 왔다동해안에 몰려온 자연산 참다랑어 기후변화가 바꾼 바다의 풍경 편집자 주 기후변화는 이제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바다의 수온이 달라지면서 어종의 이동 경로와 어민들의 삶도 크게 변하고 있다. 최근 동해안에서는 보기 드물던 자연산 참다랑어참치가 대규모로 잡히며 새로운 수산업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풍어가 아니라 해양 생태계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는 경고이기도 하다. 동해안에 열린 ‘생참치 시대’ 한때 우리나라에서 자
교육/문화/예술
- “신작회” | 예술은 사람을 이어주는 따뜻한 동행44년 전통 잇는 ‘신작회’ 정기회원전 — 한국 화단의 깊이와 품격을 만나다 진부령미술관 초대전, 원로부터 중견·신진까지 100여 명 작가들의 예술 향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신작회(新作會)가 올해로 제44회 정기회원전을 맞았다. 진부령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는 다양한 장르와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 미술계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뜻깊은 자리다. 오랜 시간 한국 화단을 지켜온 원로 작가들과 왕성하게 활동하는 중견·신진
- 아름다운가게, DDP 런웨이서 기부 의류에 새 생명…자원순환 패션쇼로 지속가능한 가치 전하다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가 지난 2일 서울 동대문 DDP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 모델 에이전시 더블유팀과 함께 '제3회 뷰티풀 스테이지'를 열고 기부 의류를 활용한 자원순환 패션쇼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재사용과 업사이클링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세대가 한 무대에 올라 지속가능한 패션의 의미를 표현했다.행사에는 한국패션예술인협회와 더블유팀 소속 모델 40여 명이 참여했다. MZ세대부터 시니어 모델까지 연령과 직업을
- 학교가 비어 가고 있다비어가는 학교, 멈춰서는 교실 학생 60명 미만 초·중학교 1,732곳 — 통폐합 논의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편집자 주]저출생은 이제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교육의 근간을 흔드는 현실이 되고 있다. 전국 곳곳에서 학생 수가 급감하면서 학교는 텅 비어가고 있으며, 지역사회 역시 활력을 잃고 있다. 학생 수 감소가 가져온 교육 현장의 변화와 통폐합 논의의 현실, 그리고 앞으로의 과제를 살펴본다. 교실은 비고, 운동장은 조용해 한때 아이들의 웃
과학/창업
- ‘한 번의 실패’가 패가망신이 되지 않도록, 우리에게 필요한 ‘인내’라는 선물겨울철, 루돌프가 이끄는 썰매를 타고 전 세계 아이들에게 선물을 배달하는 산타의 여정은 겉보기엔 늘 완벽해 보입니다. 하지만 그 완벽한 하룻밤을 위해 요정들은 일 년 내내 수만 번 장난감을 고치고, 루돌프는 밤하늘을 나는 연습을 하며 수없이 땅으로 고꾸라집니다. 만약 단 한 번의 비행 실패로 루돌프에게 다시는 썰매를 끌 수 없는 벌이 내려졌다면, 오늘날 크리스마스의 기적은 존재할 수 있었을까요? 안타깝게도 지금 우리 대한민국의 혁신 창업 생태계는, 단
- "우리 아이 자폐, 스마트폰 녹음 한 번으로 찾아낸다"세브란스 연구팀, AI 선별 모델 개발이제 스마트폰 녹음만으로 영유아의 자폐스펙트럼장애(ASD) 가정 내 조기 진단 길 열려… "전문 진단 전, 거부감 없는 신뢰의 도구 될 것" 이제 스마트폰 녹음만으로 영유아의 자폐스펙트럼장애(ASD) 여부를 집에서 간편하고 정확하게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병원 문턱을 넘기 전, AI를 통해 심리적 거부감 없이 아이의 상태를 조기에 진단할 수 있어 의료계와 부모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스마트폰 속 AI가 진단하는 우리 아이 마음
- 대한민국 R&D 투자 119조 원의 역설, ‘첫 고객’ 없는 혁신은 신기루일 뿐새로운 기술로 세상을 바꾸겠다며 창업 전선에 뛰어든 이들이 제품을 완성하고 가장 먼저 마주하는 벽은 차가운 기술적 난제가 아니다. 바로 "누가 이 제품을 써봤나요? 납품 실적이 있습니까?"라는 지독히도 비논리적인 질문이다. 신제품(New Product)을 들고 온 이에게 ‘기존 실적(Reference)’을 요구하는 이 넌센스 앞에서, 대한민국의 수많은 혁신 기술은 시장의 문턱도 넘지 못한 채 사라지고 있다. 1. 119조 원 R&D 투자의 그늘,
환경/자연/취미

건강하게 삽시다

하동군, 화개장터 벚꽃 시즌 3일 운영…“27~29일, 주차 계획이 관람의 질을 좌우한다”

재미로 보는 2026년 별자리 운세

중랑천 원앙의 행복한 하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