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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선우, 생일에 전한 2억 원의 마음…아이들의 내일을 밝힌 조용한 나눔

엔하이픈 선우, 생일에 전한 2억 원의 마음…아이들의 내일을 밝힌 조용한 나눔

엔하이픈(ENHYPEN) 선우가 자신의 생일인 6월 24일을 맞아 삼성서울병원에 소아청소년 환아 치료 지원을 위한 기부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해부터 이어온 후원을 포함해 선우가 병원에 전한 누적 기부액은 총 2억 원에 이른다.화려한 무대 위의 모습과 달리, 선우가 선택한 생일의 방식은 조용한 나눔이었다. '축하받는 하루를 누군가에게 희망을 전하는 시간으로 만들며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이번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텍스트 힙, 젊은 세대의 독서 열풍

텍스트 힙, 젊은 세대의 독서 열풍

텍스트 힙(Text Hip) — 책 읽는 청춘이 돌아왔다‘도서전 성황과 함께 부활하는 독서 문화의 의미’ 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서 뜻밖의 문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영상과 숏폼 콘텐츠가 지배하는 시대에 오히려 책을 읽고 글을 기록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출판계에서는 이를 ‘텍스트 힙(Text Hip)’ 현상이라고 부른다. 책을 읽고 사유하는 행위가 하나의 세련된 문화이자 개성 표현으로 자리 잡으면서 도서전과 독립서점, 북클럽이 새로운 문화
우체국의 변신, 배달에서 돌봄으로

우체국의 변신, 배달에서 돌봄으로

우체국의 변신, 편지 대신 사람을 배달하다 우편물 감소 시대 — 집배원이 지역사회의 돌봄 파수꾼으로 한때 우체국은 편지와 소포를 배달하는 곳이었다. 누군가의 안부가 담긴 편지와 생활의 물품을 전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역할이었다. 그러나 디지털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우체국의 모습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스마트폰과 이메일, 모바일 메신저의 확산으로 우편물은 크게 줄었고, 이에 따라 우체국은 새로운 사회적 역할을 모색하고 있다. 이제 집배원들은 편지를 전하
니콜라스 윈턴, 669명의 아이를 구한 평범한 영웅…50년 뒤 세상이 알게 된 기적

니콜라스 윈턴, 669명의 아이를 구한 평범한 영웅…50년 뒤 세상이 알게 된 기적

누군가의 인생을 바꾸는 일은 반드시 큰 힘을 가진 사람만 할 수 있는 것일까. 제2차 세계대전을 앞둔 1938년, 영국의 젊은 금융인이었던 니콜라스 윈턴은 한 사람의 선택이 얼마나 많은 생명을 바꿀 수 있는지 보여줬다. 그가 구한 아이들은 669명. 하지만 그 숫자 뒤에는 살아남은 아이들이 만든 가족과 다음 세대의 삶까지 이어져 있었다. 1909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난 윈턴은 금융 분야에서 일하던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그러나 1938년 겨울 체코슬로바키

산타뉴스/오늘 산타

산타이야기/산타마을

2025년 산타클로스 평화상

2025년 산타클로스 평화상

1700년의 시간, 다시 İznik에서 만나다 325년 소집된 기독교 역사상 최초의 공의회 "İznik Konsili(니케아 공의회)"가 2025년 12월 28일, 튀르키예 부르사주 이즈닉(İznik)에서 1700년 만에 처음으로 문화 행사 형태의 공식 기념 프로그램으로 열렸다. 행사는 노엘 바바(국제산타클로스 평화위원회) 주관으로," 2025년 평화로 가는 길에서의 산타클로스"라는 주제로 이즈닉 호숫가 아지즈 네오피토스 바실리카 전망대에서 진행됐다

미국에서 크리스마스는 언제 시작될까

미국에서 크리스마스는 언제 시작될까

오늘은 크리스마스다. 하지만 미국에서 크리스마스는 12월 25일에 갑자기 시작되는 날이 아니다. 이 날은 이미 한 달 가까이 이어져 온 크리스마스 시즌의 정점이자 마무리 단계에 가깝다. 그 시작을 알리는 대표적인 장면은 매년 뉴욕에서 열린다.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Macy’s Thanksgiving Day Parade)**는 1924년 시작된 미국 최대 규모의 연례 퍼레이드다. 매년 11월 넷째 주 목요일, 뉴욕 맨해튼에서 열리며 초대형 캐

시대별로 본 산타클로스의 얼굴

시대별로 본 산타클로스의 얼굴

(1) 기원 – 성 니콜라우스 (4세기) 산타클로스의 시작은 4세기 소아시아의 성직자 성 니콜라우스다.가난한 이웃과 아이들에게 몰래 선물을 주던 인물로, 오늘날 산타 이야기의 뿌리가 됐다. (2) 1200년 대 초상화 (3) 중세 유럽 – 종교적 성인의 모습 중세의 산타는 웃는 할아버지가 아니라 엄숙한 성인에 가까웠다.주교의 복장, 지팡이, 성인의 권위를 상징하는 모습이 강조됐다. (4) 17세기 중세 성 니콜라스 붉은 망토를 걸친 주교

오피니언

올라갈 때와 내려올 때

올라갈 때와 내려올 때

하지가 지나고, 삶도 기울기 시작한다 오르는 때와 내려오는 때를 아는 지혜 21일 하지(夏至)가 지났다. 하지는 24절기 가운데 낮의 길이가 가장 긴 날이다. 사람들은 흔히 이날을 여름의 정점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자연은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길었던 낮을 기점으로 다시 짧아지기 시작한다. 이제 다음 절기인 소서(小暑)를 향해 가지만, 태양은 이미 조금씩 내려오는 길에 들어선 것이다. 이 자연의 순환은 우리 삶에도 깊은 통찰을 건넨다. 인간 역시 끊임없이

인문학이란 무엇인가?

인문학이란 무엇인가?

인문학(Humanities)은 인간(Human)에 관한 학문입니다. 인간의 존재 이유, 정직하게 사는 방법, 인류가 선사 시대나 역사 시대에 남긴 족적 등을 연구하여 더불어 잘 사는 방법을 탐구하는 학문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세계를 바꾼다고 하나요? 우선 가장 중요한 것부터 설명하고 진행 합니다. 인류는 두뇌의 지능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 생각이 원시 시대에 사냥팀을 만들어 공격함으로써 맹수를 이겨 내었습니다. 가축의 힘을 이용하여 농경 시대를 발달

교육 칼럼  |  “참교육”을 시켜 주세요

교육 칼럼 | “참교육”을 시켜 주세요

‘참교육’이 비춘 교실의 그림자 — 우리는 무엇을 놓치고 있는가 최근 공개된 드라마 「참교육」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작품은 학교 현장에서 벌어지는 학폭, 교권 침해, 무너진 생활지도, 무책임한 어른들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물론 드라마는 극적인 연출과 과장이 존재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현실이 더 심하다”는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우리 교육 현장이 안고 있는 구조적 문제를 건드리고 있기 때문이다. 교실에서

동요/캐럴/동화/ 노래사연

사회/경제/정치

교육/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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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삽시다

건강하게 삽시다

주 2회면 충분하다 — 근력운동, 건강수명 늘리는 가장 현실적인 습관 최근 건강 관리의 핵심 키워드로 ‘근력운동’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바쁜 일상 속에서도 주 2회만 꾸준히 실천해도 충분한 건강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르면서, 과도한 운동 부담을 느끼던 일반인들에게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에 거주하는 직장인 김모(42) 씨는 ‘예전에는 운동을 시작해도 시간이 없어 금세 포기하곤 했다’며 ‘최근에는 주말과 평일 하루씩
하동군, 화개장터 벚꽃 시즌 3일 운영…“27~29일, 주차 계획이 관람의 질을 좌우한다”

하동군, 화개장터 벚꽃 시즌 3일 운영…“27~29일, 주차 계획이 관람의 질을 좌우한다”

봄바람이 막 올라오는 3월 말, 경남 하동군 화개장터 일대에서 벚꽃 절정 시기를 맞아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단 3일간 집중 방문 기간이 형성된다. 하동군은 이 기간 방문객 증가를 예상하고 있으며, 화개장터와 쌍계사 일대 도로 혼잡이 불가피한 만큼 사전 주차 계획 수립을 핵심 안내 사항으로 제시했다.짧은 기간에 방문 수요가 집중되는 이유는 명확하다. 화개장터 인근 벚꽃길은 개화 시점과 만개 시기가 비교적 짧고, 하천을 따라 이어지는 풍경이 동시에 완
재미로 보는 2026년 별자리 운세

재미로 보는 2026년 별자리 운세

새해가 되면 이상하게 별자리가 눈에 들어온다.앞날이 궁금해서라기보다는,지금까지 잘 버텨온 게 맞는지 누가 한 번쯤 말해주길 바라서일지도 모른다.이 글은 미래를 예언하지 않는다.별자리를 핑계 삼아, 요즘 마음 이야기를 조금 꺼내볼 뿐이다.♈ 양자리 (3.21~4.19) 요즘 너무 빨리 결정하느라 지쳤다면올해 초부터 선택이 연달아 이어졌을 수 있다.밀리면 안 될 것 같아 속도를 냈다면, 잠깐 쉬어도 괜찮다.지금은 더 뛰는 시기보다 하나 덜어내는 시기다.♉
중랑천 원앙의 행복한 하루

중랑천 원앙의 행복한 하루

남철희 기자 중랑천의 발원지는 경기도 양주시 산북면 산북리 불곡산 계곡이다. 정확히는 불곡산 상투봉과 임꺽정봉 사이 아래에 있는 ‘불곡샘’이라는 샘이 중랑천의 가장 윗부분(최상류)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 물이 흘러내려 중랑천이 되어 의정부를 지나 서울을 지나 한강으로 합류한다. 우연히 의정부 중앙시장 부근의 상류 중랑천에서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었다.그곳에서 우연히 마주친 원앙 한 쌍은 사람들의 오가는 번잡한 발자국과 소음에도 전혀 놀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