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안홍진 전 삼성·효성 임원, 한국외대에 1억 원 기부…“후학 위한 조용한 헌신”

안홍진 전 삼성·효성 임원, 한국외대에 1억 원 기부…“후학 위한 조용한 헌신”

서울의 한 대학 총장실에서 조용하지만 의미 있는 약속이 이어졌다. 안홍진 전 삼성·효성 임원이 3월 24일 서울캠퍼스를 찾아 한국외국어대학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 모교의 교육 환경 개선과 인재 양성을 위한 결정이다.이번 기부는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니다. 안 전 임원은 1997년과 2004년 발전기금 기부를 시작으로, 2015년에는 도서관 건립 기금 1억 원을 내놓는 등 장기간 꾸준한 후원을 이어왔다. 누적된 기부 행보는 개인의 선의 차원을
조아인, 6년째 이어온 나눔…중학생 기부 천사의 ‘따뜻한 이불’

조아인, 6년째 이어온 나눔…중학생 기부 천사의 ‘따뜻한 이불’

대구 달성군의 한 중학생이 6년째 이어온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 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달성중학교 1학년 조아인 양은 2026년 3월, 선행상으로 받은 장학금과 평소 모아온 용돈을 더해 마련한 300만 원 상당의 이불 30채를 달성군 화원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번 기부는 단발성이 아니다. 조 양은 2021년 초등학교 2학년 시절부터 매년 빠짐없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어린 나이에 시작한 선행이 어느덧 6년째 이어지며 지역 사회에서는
이제훈, 서울아산병원에 1억 원 기부

이제훈, 서울아산병원에 1억 원 기부

배우 이제훈이 2026년 3월 25일, 서울아산병원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병원 발전기금으로 사용되며, 암 환자를 위한 첨단 치료 시스템 구축에 쓰일 예정이다.소속사에 따르면 이제훈은 “환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의료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지원 필요성을 고려해, 치료 인프라 개선에 직접 도움이 되는 방식의 기부를 선택했다.이제훈과 서울아산병원의 인연은 2021년 첫
여우가 낫다 vs 곰이 낫다… 인간관계의 기준은 어디에 있나

여우가 낫다 vs 곰이 낫다… 인간관계의 기준은 어디에 있나

“곰보다 여우가 낫다”는 말은 오랜 시간 사람들 사이에서 회자되어 온 표현이다. 이는 대체로 순진하고 우직한 ‘곰형 인간’보다, 눈치 빠르고 상황 판단이 뛰어난 ‘여우형 인간’이 사회생활에 더 유리하다는 인식을 담고 있다. 특히 경쟁과 효율이 강조되는 현대 사회에서는 이러한 경향이 더욱 두드러진다.최근 한 모임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연출됐다. 한 참석자가 순수하고 눈치가 다소 없는 사람을 두고 “좀 이상하다”는 평가를 내린 것이다. 더 나아가 실제로 하지

산타뉴스/오늘 산타

산타이야기/산타마을

2025년 산타클로스 평화상

2025년 산타클로스 평화상

1700년의 시간, 다시 İznik에서 만나다 325년 소집된 기독교 역사상 최초의 공의회 "İznik Konsili(니케아 공의회)"가 2025년 12월 28일, 튀르키예 부르사주 이즈닉(İznik)에서 1700년 만에 처음으로 문화 행사 형태의 공식 기념 프로그램으로 열렸다. 행사는 노엘 바바(국제산타클로스 평화위원회) 주관으로," 2025년 평화로 가는 길에서의 산타클로스"라는 주제로 이즈닉 호숫가 아지즈 네오피토스 바실리카 전망대에서 진행됐다

미국에서 크리스마스는 언제 시작될까

미국에서 크리스마스는 언제 시작될까

오늘은 크리스마스다. 하지만 미국에서 크리스마스는 12월 25일에 갑자기 시작되는 날이 아니다. 이 날은 이미 한 달 가까이 이어져 온 크리스마스 시즌의 정점이자 마무리 단계에 가깝다. 그 시작을 알리는 대표적인 장면은 매년 뉴욕에서 열린다.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Macy’s Thanksgiving Day Parade)**는 1924년 시작된 미국 최대 규모의 연례 퍼레이드다. 매년 11월 넷째 주 목요일, 뉴욕 맨해튼에서 열리며 초대형 캐

시대별로 본 산타클로스의 얼굴

시대별로 본 산타클로스의 얼굴

(1) 기원 – 성 니콜라우스 (4세기) 산타클로스의 시작은 4세기 소아시아의 성직자 성 니콜라우스다.가난한 이웃과 아이들에게 몰래 선물을 주던 인물로, 오늘날 산타 이야기의 뿌리가 됐다. (2) 1200년 대 초상화 (3) 중세 유럽 – 종교적 성인의 모습 중세의 산타는 웃는 할아버지가 아니라 엄숙한 성인에 가까웠다.주교의 복장, 지팡이, 성인의 권위를 상징하는 모습이 강조됐다. (4) 17세기 중세 성 니콜라스 붉은 망토를 걸친 주교

오피니언

여우가 낫다 vs 곰이 낫다… 인간관계의 기준은 어디에 있나

여우가 낫다 vs 곰이 낫다… 인간관계의 기준은 어디에 있나

“곰보다 여우가 낫다”는 말은 오랜 시간 사람들 사이에서 회자되어 온 표현이다. 이는 대체로 순진하고 우직한 ‘곰형 인간’보다, 눈치 빠르고 상황 판단이 뛰어난 ‘여우형 인간’이 사회생활에 더 유리하다는 인식을 담고 있다. 특히 경쟁과 효율이 강조되는 현대 사회에서는 이러한 경향이 더욱 두드러진다.최근 한 모임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연출됐다. 한 참석자가 순수하고 눈치가 다소 없는 사람을 두고 “좀 이상하다”는 평가를 내린 것이다. 더 나아가 실제로 하지

한민족의 사랑 노래

한민족의 사랑 노래

한민족의 사랑 노래 우리 민족은 사랑의 민족 입니다. 아리랑 속에 배어있는 사랑은 역사를 꿰뚫으면서 면면히 이어져 옵니다. 아리랑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 가서 발병 난다. 이 얼마나 애절하게 님을 부르는 가슴입니까? 우리 민족의 사랑 가요(歌謠)는 고조선 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공무도하가(公無渡河歌) 공무도하(公無渡河) 님아, 그 물을 건너지 마오공경도하(公竟渡河) 기어이 건너다가타하이사(墮河而死) 물에 빠져 죽으니당나공하(當奈公何)

흥을 아는 나라 코리아

흥을 아는 나라 코리아

"정읍사"는 백제 시대에 만들어진 ‘가요(노래)’로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노래 형태의 문학 작품 중 하나이며 우리 민족의 가슴에 면면히 살아서 내려 옵니다.정읍사는 한글로 기록되어 전해지는 가장 오래된 우리 민족의 노래로 고려·조선 시대 문헌에 가사가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백제의 노래 중에서 유일하게 전해지는 노래 입니다. 정읍사 달하 노피곰 도드사 (달님 이시여, 높이높이 돋으시어)어긔야 머리곰 비취오시라 (아! 멀리멀리 비치시라)어긔야 어강됴리

동요/캐럴/동화/ 노래사연

사회/경제/정치

교육/문화/예술

과학/창업

환경/자연/취미

건강하게 삽시다

건강하게 삽시다

주 2회면 충분하다 — 근력운동, 건강수명 늘리는 가장 현실적인 습관 최근 건강 관리의 핵심 키워드로 ‘근력운동’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바쁜 일상 속에서도 주 2회만 꾸준히 실천해도 충분한 건강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르면서, 과도한 운동 부담을 느끼던 일반인들에게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에 거주하는 직장인 김모(42) 씨는 ‘예전에는 운동을 시작해도 시간이 없어 금세 포기하곤 했다’며 ‘최근에는 주말과 평일 하루씩
하동군, 화개장터 벚꽃 시즌 3일 운영…“27~29일, 주차 계획이 관람의 질을 좌우한다”

하동군, 화개장터 벚꽃 시즌 3일 운영…“27~29일, 주차 계획이 관람의 질을 좌우한다”

봄바람이 막 올라오는 3월 말, 경남 하동군 화개장터 일대에서 벚꽃 절정 시기를 맞아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단 3일간 집중 방문 기간이 형성된다. 하동군은 이 기간 방문객 증가를 예상하고 있으며, 화개장터와 쌍계사 일대 도로 혼잡이 불가피한 만큼 사전 주차 계획 수립을 핵심 안내 사항으로 제시했다.짧은 기간에 방문 수요가 집중되는 이유는 명확하다. 화개장터 인근 벚꽃길은 개화 시점과 만개 시기가 비교적 짧고, 하천을 따라 이어지는 풍경이 동시에 완
재미로 보는 2026년 별자리 운세

재미로 보는 2026년 별자리 운세

새해가 되면 이상하게 별자리가 눈에 들어온다.앞날이 궁금해서라기보다는,지금까지 잘 버텨온 게 맞는지 누가 한 번쯤 말해주길 바라서일지도 모른다.이 글은 미래를 예언하지 않는다.별자리를 핑계 삼아, 요즘 마음 이야기를 조금 꺼내볼 뿐이다.♈ 양자리 (3.21~4.19) 요즘 너무 빨리 결정하느라 지쳤다면올해 초부터 선택이 연달아 이어졌을 수 있다.밀리면 안 될 것 같아 속도를 냈다면, 잠깐 쉬어도 괜찮다.지금은 더 뛰는 시기보다 하나 덜어내는 시기다.♉
중랑천 원앙의 행복한 하루

중랑천 원앙의 행복한 하루

남철희 기자 중랑천의 발원지는 경기도 양주시 산북면 산북리 불곡산 계곡이다. 정확히는 불곡산 상투봉과 임꺽정봉 사이 아래에 있는 ‘불곡샘’이라는 샘이 중랑천의 가장 윗부분(최상류)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 물이 흘러내려 중랑천이 되어 의정부를 지나 서울을 지나 한강으로 합류한다. 우연히 의정부 중앙시장 부근의 상류 중랑천에서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었다.그곳에서 우연히 마주친 원앙 한 쌍은 사람들의 오가는 번잡한 발자국과 소음에도 전혀 놀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