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KO)
미국(EN)
일본(JP)
중국(CN)
독일(DE)
인도(IN)
프랑스(FR)
러시아(RU)
logo
  • 산타뉴스/오늘 산타
  • 사회/경제/정치
  • 교육/문화/예술
  • 과학/창업
  • 환경/자연/취미
  • 동요/캐럴/동화/ 노래사연
  • 산타이야기/산타마을
  • 오피니언
  • 전체
  • 사설
  • 기고
  • 칼럼
부모의 노후, 자식의 몫이 아닙니다

부모의 노후, 자식의 몫이 아닙니다

자식이 노후의 보험이던 시절은 지나갔다

“자식이 노후의 보험이다.”한때는 너무나 당연한 말이었다. 부모는 자식에게 모든 걸 주고, 자식은 부모의 노후를 책임졌다. 그러나 지금, 그 믿음은 조용히 무너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2분기 65세 이상 고령층의 사적이전소득은 월평균 24만2937원. 자식에게서 받는 돈이 1년 전보다 5.5% 줄며, 2021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자식에게 기대는 노후’는 이제 옛말이 되었다. 청년들은 말한다. “부모님께 죄송하지만, 저도 버겁습니다.”취
넉넉한 한가위, 마음의 고향을 찾아서

넉넉한 한가위, 마음의 고향을 찾아서

몇일 후 추석입니다. 벌써 민족의 대이동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산업화 시대의 추석, 도시와 농촌을 잇다 1960~70년대 산업화 초기, 도시로 떠난 청년들이 추석에 고향을 방문하면서 도시와 농촌 간의 정보 공유와 문화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세련된 말투, 옷차림, 선물 보따리는 농촌 사람들에게 도시의 환상을 심어주었고, 우물가의 처녀들과 밭가는 청년들이 호미와 물동이를 내 던지고 도시로 향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는 도시화와 인구 이동을 촉진하

기고문 / 함께하는 이웃 사랑

기고문 / 함께하는 이웃 사랑

작은 손길이 만든 따뜻한 기적 우리 사회는 흔히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사회적 약자들이 외롭게 방치되거나 홀로 버거운 삶을 감당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그럴 때마다 ‘함께’라는 말이 얼마나 무겁고도 소중한지 깨닫게 됩니다. 최근 우리 마을에서 일어난 이야기는, 그 말의 참된 의미를 보여주는 따뜻한 사례였습니다. 마을에 사는 한 청년은 정신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또래처럼 활달하게 사회생활을 하지 못했습니다. 타인과의

실시간 인기기사

1
2025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
2025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
2
양자 컴퓨터는 어떤 컴퓨터인가?
양자 컴퓨터는 어떤 컴퓨터인가?
3
지구, 최근 자전 속도 가속… 하루가 24시간보다 짧아졌다
지구, 최근 자전 속도 가속… 하루가 24시간보다 짧아졌다
4
서울의 별 — 가장 낮은 곳에서 피어난 빛, 우리 모두의 이야기
서울의 별 — 가장 낮은 곳에서 피어난 빛, 우리 모두의 이야기
5
한국 사회에 뿌리내린 연고주의
한국 사회에 뿌리내린 연고주의
logo
PC 버전

주소: 서울 은평구 은평로 220

등록번호: 서울,아55936

사업자등록번호: 297-25-01834

편집인: 남철희

발행인: 남철희

청소년보호책임자:남철희

대표전화: 010-3721-0014

Copyright by 산타뉴스,
All Rights Reserved.
rssRSS

POWERED BY

logo Press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