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KO)
미국(EN)
일본(JP)
중국(CN)
독일(DE)
인도(IN)
프랑스(FR)
러시아(RU)
logo
  • 산타뉴스/오늘 산타
  • 사회/경제/정치
  • 교육/문화/예술
  • 과학/창업
  • 환경/자연/취미
  • 동요/캐럴/동화/ 노래사연
  • 산타이야기/산타마을
  • 오피니언
  • 전체
  • 사회
  • 정치
  • 경제
  • 복지
[따뜻한 사회] "이 일, 돈 벌려고 하면 못 해요"… 거리의 노인들이 말하는 존엄

[따뜻한 사회] "이 일, 돈 벌려고 하면 못 해요"… 거리의 노인들이 말하는 존엄

초고령사회 속 ‘거리의 어르신들’, 하루 10시간 노동에도 월 10만 원 남짓 “그래도 사람 보며 하루를 버텨요… 우리에게도 안전과 존엄이 필요합니다”

경남 진주시 천전동의 좁은 골목. 84세의 이을례 할머니는 굽은 허리를 부여잡고 무거운 손수레를 끌어올린다. 종이박스가 산처럼 쌓인 손수레는 오늘 하루의 생계를 의미한다.“이거 돈 벌려고 한다고 생각하면 못 해요. 그래도 이렇게 나오면 사람도 보고, 교회 헌금도 낼 수 있잖아요. 내 마음이 부자면 됐지요.”그의 목소리에는 체념보다 ‘살아 있음’의 의지가 묻어 있었다.진주시 망경동의 또 다른 거리. 77세 박덕순 할머니는 지팡이에 의지해 하루를 시작한다
[따뜻한 세상] “아기 울음, 괜찮아요”… 사과 편지에 돌아온 이웃의 미소

[따뜻한 세상] “아기 울음, 괜찮아요”… 사과 편지에 돌아온 이웃의 미소

층간소음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요즘, 한 가정의 ‘사과 편지’에 담긴 진심과 이를 받아준 이웃의 따뜻한 답장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글은 ‘요즘 세상에도 이런 정이 있구나’라는 댓글로 가득 찼다. ■ “아기가 많이 울어서 죄송합니다” 글쓴이 A씨는 얼마 전 윗집 이웃에게 작은 음료 세트와 함께 손편지를 건넸다.“아기가 많이 우는데 초보 부모라 잘 달래주지 못해 시끄러울 수 있습니다. 혹시 불편하셨다면 죄송합

“요금 안 받겠다… 집으로 모셔다 드릴게요”

“요금 안 받겠다… 집으로 모셔다 드릴게요”

서울 한밤, 마포대교를 목적지로 내비게이션에 입력한 승객을 태운 택시기사의 긴장과 한마디가 온라인을 훈훈하게 달궜다.택시기사는 “요금 안 받을게요, 집으로 모셔다 드릴게요”라는 제안을 던졌고,결국 승객이 목적지를 잘못 입력한 해프닝으로 밝혀지며 안도와 감동을 동시에 전했다. [사건 개요] 상황 이해늦은 밤, 마포대교 방향으로 가는 행선지를 보고 택시기사는 마음이 무거워졌다.잔잔한 차 안, 승객은 말없이 창밖만 바라보고 있었다. 택시기사의 걱정“

실시간 인기기사

1
2025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
2025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
2
양자 컴퓨터는 어떤 컴퓨터인가?
양자 컴퓨터는 어떤 컴퓨터인가?
3
지구, 최근 자전 속도 가속… 하루가 24시간보다 짧아졌다
지구, 최근 자전 속도 가속… 하루가 24시간보다 짧아졌다
4
서울의 별 — 가장 낮은 곳에서 피어난 빛, 우리 모두의 이야기
서울의 별 — 가장 낮은 곳에서 피어난 빛, 우리 모두의 이야기
5
한국 사회에 뿌리내린 연고주의
한국 사회에 뿌리내린 연고주의
logo
PC 버전

주소: 서울 은평구 은평로 220

등록번호: 서울,아55936

사업자등록번호: 297-25-01834

편집인: 남철희

발행인: 남철희

청소년보호책임자:남철희

대표전화: 010-3721-0014

Copyright by 산타뉴스,
All Rights Reserved.
rssRSS

POWERED BY

logo Press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