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청년은 AI로 유니콘 꿈꾸는데…
2025년 7월 3일 | 산타뉴스 “AI 창업? 우리 동네 왕진이도 한다던데요!” 중국 청년 왕진(30) 씨는 요즘 친구들 사이에서 AI 창업이 대세라고 말한다. “딥시크처럼 성공하고 싶다”는 꿈을 안고, 대기업 입사보다 내 사업을 꿈꾸는 이들이 늘고 있다.하지만 한반도 남쪽, 한국 청년들의 풍경은 사뭇 다르다. 배달식당, 카페, 편의점 —이른바 생계형 창업이 주류다. AI? 그건 뉴스에서나 나오는 이야기다. 창업 의욕 ‘꼴찌’…한국 청년, 1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