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포기자에게 희망을
교육과 뇌과학, 두 길에서 찾은 해답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은 없다.” 광주광역시교육청과 영국의 한 대학 연구팀이 전혀 다른 방식으로 이 선언을 뒷받침하고 나섰다. 하나는 교실에서의 ‘교육 혁신’을, 또 하나는 뇌 과학에 기반한 ‘신경 자극’이라는 길을 택했다. 서로 다른 방식이지만, 둘 다 수학을 어렵게 느끼는 이들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교실을 바꾸는 실험, ‘수학온다(on多) 학교’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