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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세계불꽃축제

산타뉴스 서정규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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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순간, 남겨진 책임
2024년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에서 선보인 ㈜한화의 불꽃
2024년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에서 선보인 ㈜한화의 불꽃
2024년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에서 선보인 ㈜한화의 불꽃

2025 서울세계불꽃축제, 불꽃은 빛났고, 시민은 질서로 응답했다…서울세계불꽃축제의 두 얼굴

 

9월 27일 밤,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은 100만 인파의 환호 속에 찬란한 불꽃으로 물들었습니다. ‘함께하는 빛, 하나가 되다’라는 주제로 열린 2025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이탈리아·캐나다·한국팀의 불꽃 쇼가 이어지며 도심 속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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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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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와 무궁화 모양의 불꽃이 터질 때, 시민들은 숨을 죽이고 감상하거나 휴대전화를 들어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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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목마에 태운 부모, 돗자리에 앉은 가족, 까치발을 든 연인들… 모두가 하나 되어 불꽃을 바라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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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종료 후, 시민들은 안내에 따라 차분히 귀가하며 질서 있는 시민의식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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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영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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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3448명, 안전요원 3700명 등 총 7000명이 투입되어 사고 없이 축제를 마무리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증회 운행과 버스 집중 배차로 귀가 편의를 도왔고, 소방당국은 60건의 구급 활동을 기록했지만 대부분 경미한 증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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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흔적들 하지만 축제의 감동 뒤에는 담배꽁초, 캔, 음식물 쓰레기가 남겨졌습니다.

주최 측은 올해 처음으로 ‘시민 자율 청소’ 프로그램을 운영했지만, 일부 구역에서는 쓰레기가 제때 치워지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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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뉴스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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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은 잠시지만, 책임은 오래 남습니다. 질서 있게 귀가한 시민들처럼, 환경을 지키는 마음까지 함께 빛났다면 더 완벽한 축제가 되었을 것입니다. 다음 불꽃 아래에서는 ‘청소하는 산타’가 되어보는 건 어떨까요?

 

2024년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에서 선보인 ㈜한화의 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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