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그림, 캄보디아로 떠나는 ‘나눔의 5박 7일’…청소년 자립 돕는다

사단법인 희망그림이 2027년 1월 10일부터 16일까지 5박 7일간 캄보디아 프놈펜과 시엠립 등에서 지구촌 청소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봉사에는 청소년과 대학생, 성인 등 총 2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현지 초등학교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생필품 나눔과 문화체험 등을 통해 캄보디아 어린이·청소년들과 교류한다.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지 아이들과 직접 만나 시간을 보내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데도 의미를 두고 있다. 봉사와 문화체험을 함께 구성한 것도 참가자들이 나눔의 의미를 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희망그림은 그동안 국내외 아동·청소년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지난해에도 국내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외봉사와 자선공연, 물품 전달, 안경 지원, 미용 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캄보디아 현장에서는 교육 지원과 식사 나눔, 물품 기증 등 아이들의 생활과 교육 환경을 돕는 활동에도 힘을 보탰다.
희망그림 김종필 이사장은 캄보디아 봉사활동에 참여한 뒤 “아이들의 빛나는 눈동자를 바라보며 작은 관심이 큰 변화를 줄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지속적인 나눔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국내에서도 아동·청소년을 위한 활동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경기도 내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이 노래와 악기, 댄스 등을 통해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한마당축제를 열었으며, 피해 장애아동의 권리 보호와 심리·정서 회복을 돕기 위한 기관 협력에도 참여하고 있다.
취약계층 청소년의 장학금과 생활비 지원, 금융교육, 정서 지원, 자립청소년을 위한 자산형성 사업 등 다른 기관·기업과 연계한 지원사업도 추진해 왔다.
이번 캄보디아 봉사 참가 신청은 2026년 9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80만 원이며 항공료는 별도다. 자세한 사항은 사단법인 희망그림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누군가에게는 짧은 5박 7일이지만, 아이들에게 건넨 관심과 함께한 시간은 그보다 오래 남는다. 작은 손길이 한 아이의 내일을 밝히는 ‘희망그림’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