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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뉴스 유상훈 기자, 범문화 교육연구소 부소장 선임

성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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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형 평가부터 다문화가정 청소년 수학경시대회까지…교육의 사각을 잇다
산타뉴스 유상훈 기자
산타뉴스 유상훈 기자

산타 뉴스에서 교육·공익 분야를 꾸준히 취재해 온 유상훈 기자가 최근 범문화 교육연구소 부소장으로 선임됐다.


범문화 교육연구소는 사고력 수학 교육과 함께 수능형 수학 학력평가와 다양한 수학경시대회를 통해 수학교육의 평가 구조를 실험해 온 교육 연구 기관이다.


연구소는 지난해 수능형 사고력을 중심으로 한 수학 학력평가(CME · PCM)를 통해
단원별 점검에 머물러 온 기존 평가의 한계를 보완하고, 학생들이 누적해 온 사고력과 문제 해결 과정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평가 방식을 시도했다.


이와는 별도로, 범문화 교육연구소는 한국외국인 다문화사회 융합연구원(KIFOMIC) 등과 협력해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별도의 수학경시대회에도 참여해 왔다.
해당 다문화 수학경시대회는 일반 경시대회와 달리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주요 대상으로 삼아
언어 환경과 학습 배경의 차이를 고려한 콘텐츠와 평가 방식을 적용했다.


문제 해결 과정과 사고의 흐름을 중시하고,부모와 학생을 위한 상담·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 점도 특징이다.
이처럼 범문화 교육연구소의 수학경시대회는 단일한 평가 모델이 아니라 학생의 환경과 조건에 따라 평가 방식을 달리 설계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유 부소장은 산타뉴스 기자로 활동하며
교육 격차,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학습 환경, 평가 구조의 불균형 문제를 지속적으로 취재해 왔다.
이번 선임은 취재자로서의 문제의식을 교육 현장에서 직접 구현하고 연결하는 역할로 확장한 사례로 볼 수 있다.


유상훈 부소장은
“평가는 비교를 위한 도구가 아니라, 각자의 학습 위치를 점검하는 장치여야 한다"라며
“학생의 배경이 평가에서 불리함이 되지 않도록 교육 구조를 계속 고민해 나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산타 뉴스는 앞으로도 수학경시대회와 학력평가를 포함해
교육의 공정성과 접근성을 넓히는 현장의 시도를 지속적으로 전할 예정이다.

성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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