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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없이 뛰길”…장애인탁구 대표팀에 운동화 선물한 신유빈

김영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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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아시안게임 출국 앞두고 선수·코칭스태프에 전달 “아시안게임 응원, 아시안패러게임까지 이어졌으면”
신유빈이 장애인탁구 국가대표 선수단과 코칭스태프에게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매니지먼트GNS 제공)
15일 신유빈이 장애인탁구 국가대표 선수단과 코칭스태프에게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매니지먼트GNS 제공)

자신의 아시안게임 출전을 이틀 앞둔 신유빈이 장애인탁구 국가대표 선수들을 먼저 챙겼다. 한국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은 15일 장애인탁구 국가대표 선수단과 코칭스태프에게 운동화를 선물했다.


신유빈은 오는 17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국을 앞두고 있다. 훈련과 경기 준비가 한창인 시기에 아시안패러게임을 준비하는 동료 선수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한 것이다.


이번 선물에는 선수단과 코치진이 부상 없이 대회를 치르고 각자가 목표한 결과를 얻기를 바라는 뜻이 담겼다.


신유빈은 “아시안게임의 뜨거운 응원과 관심이 이후 열리는 아시안패러게임까지 이어져, 출전하는 모든 선수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유빈은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여자복식 금메달을 포함해 금메달 1개와 동메달 3개를 따냈다. 이번 아이치·나고야 대회에서는 단식과 혼합복식, 여자복식, 단체전 등 전 종목에 출전해 다시 메달에 도전한다.


자신도 태극마크를 달고 큰 경기를 앞둔 선수이기에 동료 선수들에게 필요한 응원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 신유빈은 출국을 앞둔 짧은 시간, 아시안패러게임을 준비하는 선수들의 발에 새 운동화를 신겼다.


이제 신유빈과 장애인탁구 국가대표 선수단은 각자의 무대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경기에 나선다.

김영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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