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 서울 월드케이팝센터서 ‘2026 WCAF in Seoul’ 개최…국내외 10개 공연팀 한자리에, 사단법인 러브락과 세계문화예술교류위원회 공동 주최
![[사진제공 월드케이팝센터]](https://santanews.cdn.presscon.ai/prod/140/images/20260811/1786453915143_214185717.jpg)
‘Different, Together.’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가진 세계 청소년들이 각자의 예술을 품고 서울에서 한 팀으로 만난다.
사단법인 러브락과 세계문화예술교류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2026 World Culture & Art Festival(WCAF) in Seoul’이 오는 8월 14일 오후 7시 서울 월드케이팝센터에서 열린다. 국내외 10개 우수 문화예술 공연팀이 참가하며 관람은 무료, 사전예약제로 진행된다.
올해 축제를 관통하는 메시지는 ‘WCAF ONE TEAM’이다.

공개된 홍보 자료에는 지구를 배경으로 세계가 연결되는 이미지와 역대 문화예술교류 무대가 이어진다. 전통 의상을 입은 공연자들이 부채를 펼치고, 여러 참가자가 함께 무대를 채운 모습도 담겼다.
‘세계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축제’, ‘DIFFERENT, TOGETHER 다름의 가치’라는 문구는 WCAF가 지향하는 방향을 보여준다. 서로의 차이를 지우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문화를 지닌 채 한 무대에 서는 것이다.
올해는 태권도와 전통무용, 음악, K-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가 펼쳐진다. 국내외 10개 공연팀이 각자의 색깔로 세계 청소년 문화예술교류의 무대를 완성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 민간국제문화교류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개최된다. K-컬처를 세계에 알리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서울에서 만나게 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WCAF의 국제교류는 올해 시작된 것이 아니다.
러브락 측에 따르면 2017년 이탈리아 피렌체와 대한민국 국회의사당 공연을 시작으로 호주 시드니와 중국 등에서 교류를 이어왔다. 코로나19 이후에는 2025년 서울시청 세계청소년문화예술축제와 중국 칭다오 국제교류를 통해 다시 활동을 확대했다.
올해 서울특별시 지원사업 선정은 그동안 쌓아온 국제 문화예술교류를 서울에서 한 단계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
![사단법인 러브락 이사장 김지연 [사진제공 러브락]](https://santanews.cdn.presscon.ai/prod/140/images/20260811/1786454250459_316643213.jpg)
행사를 이끄는 김지연 사단법인 러브락 이사장은 “문화예술은 언어와 국경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가장 아름다운 언어”라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WCAF를 세계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 국제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서울이 세계와 소통하는 문화도시로 자리 잡는 데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 배경에는 러브락이 지난 15년간 이어온 문화예술교육이 있다.
사단법인 러브락은 국제교류와 함께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과 예술복지 사업을 추진해왔다. 사회정서예술교육 ‘러브락 씽키즈’, 동심학교, 시니어동심건강체조, 희망나눔 콘서트 등을 운영하고 문화예술 전문지도사 양성도 이어왔다.
공연을 한 번의 무대로 끝내지 않고 교육과 정서, 관계, 지역사회로 연결해 온 활동이다. WCAF 역시 그 흐름 위에 있다.
청소년에게 이번 무대는 자신이 익힌 예술을 보여주는 자리인 동시에 다른 문화를 직접 만나는 시간이 된다. 말이 달라도 음악과 춤, 몸짓은 서로를 이해할 또 하나의 언어가 된다.
그래서 ‘ONE TEAM’은 단순한 구호에 머물지 않는다.
태권도는 태권도대로, 전통무용은 전통무용대로, 음악과 K-퍼포먼스는 저마다의 모습으로 무대에 오른다. 같아져서 하나가 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모습 그대로 함께 서는 것이다.
축제는 시민에게도 열려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8월 14일 저녁, 서로 다른 곳에서 출발한 청소년들의 음악과 춤, 전통과 몸짓이 서울의 한 무대에서 만난다.
다름을 그대로 품은 채, 한 팀으로.
‘WCAF ONE TEAM’의 무대가 서울에서 다시 시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