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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10년째 이어온 ‘김장 나눔’

류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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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처럼 큰 사랑으로 지역을 품다

 

대한민국 우주항공을 책임지는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올겨울에도 변함없는 따뜻한 나눔으로 지역사회를 감싸 안았다. KAI는 2016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0년째 김장 나눔 행사를 이어오며,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사진 왼쪽부터 윤영빈 우주항공청 청장, 차재병 KAI 대표이사, 박동식 사천시장) [사진=KAI]

이번 김장 나눔은 KAI를 비롯해 우주항공청과 사천시가 함께 뜻을 모아 진행한 행사로, 지역사회를 위한 상생과 연대의 의미를 한층 더 키웠다. 정성껏 담근 김치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돼 겨울을 나는 든든한 힘이 될 예정이다.

 

KAI는 김장 나눔뿐만 아니라 ▲가정폭력·성폭력 피해 가정 긴급 지원 ▲겨울나기 난방키트 지원 ▲지역 인재를 위한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기업의 성장을 넘어, 이웃과 함께 숨 쉬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차재병 KAI 대표이사는 “올해 행사는 대한민국 우주항공을 선도하는 핵심 기관인 KAI와 우주항공청, 사천시가 한마음 한뜻으로 진행해 나눔과 상생의 의미가 더욱 커졌다”며 “앞으로도 KAI는 변함없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AI는 방위산업 대표 기업으로서 국가안보와 더불어 사회적 책임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023년부터는 ‘Defense KAI’를 모토로 6·25전쟁 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들을 지원하는 등,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하늘과 우주를 향해 날아오르는 기술만큼이나, 이웃을 향한 KAI의 마음도 높고 따뜻합니다. 

올겨울, KAI가 전한 김장 속에는 사랑과 존중, 그리고 함께 사는 세상의 희망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류재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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