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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에 따뜻한 손길, 테크아이 박영만 대표 1억 원 발전기금 전달

산타뉴스 전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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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나눔의 기술
박영만(왼쪽) 테크아이 대표와 조강희 충남대병원장. [사진제공 충남대병원]
박영만(왼쪽) 테크아이 대표와 조강희 충남대병원장. [사진제공 충남대병원]

충남대학교병원이 지역사회에 또 한 번의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IT 인프라 전문기업 **테크아이(대표 박영만)**가 충남대병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한 것이다.


박영만 대표는 이미 2021년부터 매년 1억 원씩 5년째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로 누적 금액은 총 5억 원에 달했다.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려는 실천이 한결같이 이어져온 셈이다.

박 대표는 “충남대학교병원이 지역의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환자들의 건강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조강희 병원장은 “기부자의 따뜻한 뜻을 잊지 않고, 환자 중심의 진료와 연구를 통해 지역이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이 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테크아이는 대전 지역을 기반으로 서버·스토리지·보안제품 등 IT 인프라 전반을 컨설팅·구축하는 전문 기업으로, 지역 발전과 공공의 가치를 중시하는 ESG 실천 기업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기사를 읽는 이의 마음에도 잔잔한 울림이 번진다.
어느새 ‘기술’이 ‘도움’이 되고, ‘기업의 성장’이 ‘이웃의 회복’으로 이어지는 따뜻한 선순환이 만들어지고 있다.
기부는 거창한 일이 아니라, 자신이 있는 자리에서 꾸준히 내어놓는 손길임을 다시금 일깨운다.
누군가의 오늘을 더 나은 내일로 바꾸는 일, 그것이 진짜 나눔의 힘이다.
그리고 오늘, 그 손길을 기억하는 모든 사람의 마음에도 작은 불빛이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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