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헌 종로구청장, 설 앞두고 안전 점검부터 기부까지…민생 종합 지원 나서

설 명절을 앞두고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구민 안전과 민생 안정을 동시에 챙기는 종합 지원에 나섰다.
종로구는 2026년 설 연휴를 앞두고 관내 주요 시설 안전 점검과 물가 안정 대책, 그리고 이웃을 위한 기부 캠페인을 함께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명절 앞두고 안전부터 점검
종로구는 2월 13일까지 공연장과 국가지정유산, 체육시설, 가스공급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서울 문묘와 성균관, 탑골공원, 혜화문, 흥인지문, 창의문, 동관왕묘 등 역사·문화 유산의 훼손 여부와 주변 시설 이상 유무를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명절 기간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사전 점검을 강화한 것이다.
물가 안정·지역 경제 지원 대책
종로구는 설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해 ‘설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2월 19일까지 운영한다.
아울러 25억 원 규모의 종로사랑상품권을 다음 달 초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는 명절 소비 부담을 낮추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다.
온라인 직거래 장터 운영
명절 장보기를 돕기 위한 온라인 직거래 장터도 연다.
종로구와 상호결연을 맺은 12개 도시의 농산물과 특산물, 명절 선물 세트, 건강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계획이다.
구는 이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유통 구조를 기대하고 있다.
이웃을 위한 ‘기브유(Give You)’ 기부 캠페인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브유(Give You) 기부 행사’는 2월 4일까지 진행된다.
구청과 동주민센터,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설치된 전용 기부함을 통해 식품과 생필품을 기부할 수 있으며, 성금 모금도 함께 이뤄진다.
모아진 기부 물품과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구청장 한마디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 명절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했다”며
“따뜻한 설 연휴를 위한 기부 캠페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명절은 모두에게 같은 온도로 다가오지 않는다.
안전을 살피고, 물가를 낮추고, 나눔의 통로를 여는 행정은
설을 조금 더 따뜻하게 만드는 또 하나의 준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