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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추석 맞아 창원시에 온누리상품권 1억 원 기부
산타뉴스 류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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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 가정에 따뜻한 나눔 전하며 풍성한 한가위 소망”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사진 왼쪽)과 BNK경남은행 허종구 부행장. [사진제공 창원시]](https://santanews.cdn.presscon.ai/prod/140/images/20250930/1759181716940_519813383.jpeg)
BNK경남은행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창원 지역의 저소득 가정에 온정을 나눴다. 은행은 9월 29일, 창원시에 온누리상품권 1억 원을 기부하며 “모두가 넉넉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부로 마련된 상품권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 2천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명절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으로 소외되기 쉬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게 되어 지역 사회의 따뜻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기부식에 참석한 허종구 BNK경남은행 부행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기쁨이 되고, 조금이나마 명절의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또한 “명절마다 빠짐없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BNK경남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을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매년 명절에는 지역사랑상품권, 하절기에는 여름용품, 동절기에는 김장김치와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하며 지역 공동체와 따뜻한 동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 또한 그 연장선에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의 철학을 실천한 사례다.
추석의 푸근한 정이 가득 담긴 이번 나눔은 경제적 형편을 넘어 모두가 한마음으로 어울려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류재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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