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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의 희망 바자회 이야기

산타뉴스 김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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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나눔의 마음, 덕수궁 돌담길에 울려 퍼지다

서울 도심 한복판, 덕수궁 돌담길이 지난 10일 특별한 온기로 가득 찼습니다.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이 서울시, 그리고 구세군과 힘을 모아 미래세대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나눔 바자회’를 개최한 것인데요.

롯데홈쇼핑, 서울시•구세군과 ‘돌담길 바자회’ 진행
롯데홈쇼핑이 서울시, 구세군과 함께 서울 덕수궁 돌담길에서 미래세대 아동, 청소년 지원을 위한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구세군 한세종 서기장관(왼쪽)과 롯데홈쇼핑 이동규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바자회는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시장을 넘어, 기업의 따뜻한 기부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만나 ‘선순환의 가치’를 만들어내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약 10억 원 상당의 의류와 잡화들이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여졌고, 그 수익금은 아이들을 위한 친환경 학습 공간인 ‘작은도서관’ 건축, 장학금 지급, 치료비 지원 등에 소중히 쓰일 예정입니다.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 이동규 부문장은 “기업과 시민이 함께 나누는 이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튼튼한 희망의 다리를 놓았다”며, “앞으로도 진정한 파트너로서 지역사회와 성장하며, 지속가능한 나눔과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는 따뜻한 다짐을 전했습니다.

 

산타의 마음처럼 모두에게 행복을 전한 이날의 나눔 바자회는, 우리 사회의 밝은 미래를 위한 작은 씨앗이자 큰 희망의 불씨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움직임들이 이어져, 온기가 널리 퍼지길 기대해 봅니다.

김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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