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 전 세계 12개국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두산밥캣 미국 임직원들이 장비를 이용해 환경정비를 하는 모습 [사진제공 두산밥캣]](https://santanews.cdn.presscon.ai/prod/140/images/20250927/1758923343298_249376382.jpeg)
‘두산밥캣 커뮤니티 주간’, 지구촌을 잇다
두산밥캣이 세계 곳곳에서 이웃과 환경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두산밥캣 커뮤니티 주간(DBCD)’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체코, 프랑스, 중국, 인도, 아랍에미리트(UAE),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12개국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총 700명에 달하는 임직원이 참여해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에 힘을 보탰다.
한국 곳곳에서 번진 나눔의 손길
국내에서는 100명이 넘는 임직원이 직접 발 벗고 나섰다. 지난 25일, 경기 성남 본사 임직원 50여 명은 판교 금토산 일대에서 생물 탐사 활동을 하며 생태계 보전에 기여했다. 또 인천 지게차 공장 직원 40여 명은 보라매보육원을 찾아 시설 보수와 환경 미화에 힘썼다. 지난해 두산밥캣에 합류한 두산모트롤도 경남 창원에서 우수관 정화 활동을 펼쳐 지역 환경 개선에 참여했다.
장비도 함께 나선 해외 봉사
해외에서는 두산밥캣의 특색 있는 봉사가 눈길을 끌었다. 단순 봉사에 그치지 않고, 로더와 굴착기 같은 건설장비를 활용해 나무 그루터기와 암석을 제거하고 놀이터와 산책로를 조성했다. 또한 폐목재 업사이클링, 유해 외래종 제거, 해양 환경 보호 활동 등 다양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주민들과 교감을 나눴다.
“작은 실천이 만드는 지속 가능한 세상”
스캇 박 두산밥캣 부회장은 “우리가 살아가는 지역사회와 유대감을 다지는 이 활동은 매우 뜻깊다”며,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 노력이 더 큰 변화를 만들어 지속 가능한 세상을 여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함께 사는 세상을 향한 발걸음
이번 ‘커뮤니티 주간’은 단순히 나무를 심고 시설을 정비하는 것을 넘어, “함께 사는 세상”을 향한 두산밥캣의 진심을 담고 있다. 각국의 직원들이 땀과 마음을 보탠 이 작은 움직임은, 언젠가 지역사회와 지구 환경을 지켜내는 큰 숲이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