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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뉴스 | 조인성, 보육원 청소년과 팬들 위해 사비로 '호프' 특별 상영회 개최

성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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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사랑에서 사회공헌까지…오랜 나눔이 다시 스크린을 밝혔다
조인성(1981년 7월 28일 ~ )은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사진제공 베이스캠프컴퍼니]
조인성(1981년 7월 28일 ~ )은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사진제공 베이스캠프컴퍼니]

배우 조인성이 공식 팬클럽 회원들과 보육원 청소년들을 초청한 영화 

'호프' 특별 상영회를 마련하며 또 한 번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9일 공개됐으며, 조인성이 직접 상영관 대관 비용을 전액 부담해 

팬들과 희귀질환 환우 지원기관 관계자, 보육원 청소년, 교사들을 함께 초대했다.


이번 특별 상영회는 단순한 팬 이벤트에 머물지 않았다. 

오랜 시간 응원을 보내온 공식 팬클럽  '인성군자'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문화생활 기회가 많지 않은 청소년들과 사회복지사들에게도 

같은 공간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화관을 찾은 관객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사진을 남기는 모습이 담겼다. 

팬과 초청객이 같은 공간에서 영화를 기다리는 장면은 이번 행사의 취지를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조인성은 출연작이 개봉할 때마다 팬들을 위한 특별 상영회를 이어왔다. 

상영관 대관을 비롯한 행사 비용은 매번 본인이 부담해 왔으며, 

감사의 마음을 직접 전하는 방식으로 팬들과 꾸준히 만나고 있다.


여기에 나눔도 함께 이어지고 있다. 조인성은 2020년부터 

희귀질환 환우 치료비 지원 활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도 해당 기관 사회복지사들과 보육원 청소년들을 초청해 

문화 경험의 폭을 넓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팬들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같은 공간에서 영화를 관람하도록 한 점도 이번 행사의 특징이다.


이 같은 행보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영화 '밀수'와 '휴민트' 개봉 당시에도 

사비로 특별 상영회를 열어 팬들과 희귀질환 및 지체장애 청소년 가족, 보육원 청소년, 사회복지사들을 함께 초청한 바 있다. 

작품 홍보보다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드는 데 무게를 둔 활동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희귀질환 환우 지원은 치료비 부담이 큰 환자와 가족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의료 지원뿐 아니라 문화 체험 기회 확대도 중요한 지원 방식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이번 초청 역시 이러한 취지의 연장선에서 마련됐다.


화려한 스크린보다 오래 기억되는 순간은 함께 같은 영화를 바라본 시간일지도 모른다. 

조인성이 꾸준히 이어온 선택은 특별한 설명보다 그 장면 자체로 오래 남고 있다.

성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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