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작은 도서관 100호
어떤 기적은 조용히, 그리고 꾸준히 쌓여 만들어진다.
롯데홈쇼핑이 연 ‘작은 도서관 100호’는 바로 그런 기적의 형태를 하고 있다.
번쩍이는 건물도, 큰 안내판도 없지만 도서관에 들어서는 아이들의 발걸음만은 누구보다 환하게 빛난다.
한 권의 책이 아이에게 주는 선물은 언제나 크다.
상처 난 마음엔 위로를, 혼란스러운 생각엔 길을,
그리고 좁게만 보이던 세상에는 새 창문을 열어 준다.
산타뉴스는 세상을 따뜻하게 덥히는 작은 손길들을 찾아 소개해 왔다.
올해 우리가 주목한 작은 기적은
바로 100개의 마을에 100개의 ‘책의 온기’를 심어 온 작은 도서관 프로젝트다.

10년의 시간, 100개의 불빛
롯데홈쇼핑의 작은 도서관은 도시 외곽, 농어촌, 정보 소외지역 등 책을 접하기 어려운 곳부터 차근차근 불을 밝혀 왔다.
도서관 한쪽에선 방과 후 숙제를 도와주는 봉사자 할머니의 목소리가 들리고,다른 쪽 아이들은 동화책을 펼쳐 들며 호기심을 반짝인다.
이 작은 공간에서 흘러나온 웃음과 희망이 지역 한 켠을 얼마나 환하게 비춰 왔을지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산타의 마음으로, 다음 101번째를 향해
산타는 늘 말한다.
“선물의 크기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마음의 크기가 중요하죠.”
100호 도서관은 바로 그 ‘마음의 크기’를 상징한다.
도시의 모퉁이와 시골의 언덕 위에서 책과 아이가 만나 꿈을 키우도록 돕겠다는 조용한 약속.
그리고 그 약속을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지켜 온 꾸준함.
롯데홈쇼핑은 앞으로 101호, 150호, 그 이상의 도서관을 아이들에게 보내는 ‘희망의 선물 상자’처럼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산타뉴스가 전하는 응원
이 겨울, 산타뉴스는 작은 도서관 앞에 걸린 조명을 바라보며 한 가지 소망을 적어본다.
“아이들이 마음껏 읽고, 배움의 기쁨을 느끼는 세상.
그런 세상은 거대한 정책보다 한 권의 책을 건네는 작은 손길에서 시작됩니다.”
롯데홈쇼핑의 100번째 도서관은 그 작은 손길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흔적이다.
산타뉴스는 그 조용한 기적을 응원하며,올겨울도 모든 아이의 꿈이 반짝이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