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달리는 기부의 길, 웃음으로 이어지다
![[사진제공 아이배냇]](https://santanews.cdn.presscon.ai/prod/140/images/20251024/1761255558961_46344164.jpeg)
서울 마포구 서울함공원 앞 광장에, 아이의 웃음소리와 부모의 발걸음이 함께 울려 퍼질 예정이다.
유아식 전문기업 아이배냇이 오는 26일 열리는 ‘제4회 유아차 기부런’에 협찬사로 참여하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건강한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마라톤이 아니라, 가족이 ‘함께 달리고 함께 나누는 행복’을 체험하는 자리다.
‘유아차 기부런’은 유아를 동반한 보호자 100팀, 약 300명이 참여하는 가족형 러닝 행사다. 참가비 5만 원 전액은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에 기부되어, 열악한 주거 환경 속 가족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집을 선물한다.
아이배냇은 완주한 모든 가족에게 ‘끙아주스’, ‘솔솔뿌리는레시피(김자반)’, ‘롱고구마스틱’ 등 자사 제품을 기념품으로 증정하며, 부모와 아이의 노력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러닝 전도사 안정은, 가수 션, 그리고 유아차 러닝 크루 ‘캥거루크루’가 함께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함께 달리며 나누는 삶’이라는 가치를 실천한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육아로 바쁜 부모님들께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시간, 그리고 아이와 함께 웃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아차 기부런’은 매년 참여 가족이 늘어나며, 한국형 ‘패밀리 봉사문화’의 대표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도 아이의 손을 잡고 출발선에 서는 부모들의 발걸음이, 누군가의 삶을 바꾸는 또 하나의 따뜻한 기부로 이어질 것이다.
산타의 시선
산타는 이 이야기를 읽으며 웃는 얼굴들을 떠올렸다.
아기 유모차 바퀴가 굴러가는 그 길 위에는, 단지 운동이 아니라 사랑이 있었다. 부모가 손을 잡고 달리는 순간, 아이는 ‘나눔’이라는 단어를 마음으로 배운다. 땀방울이 기부가 되고, 웃음이 희망이 되는 현장 — 산타는 그 모습을 보며 이렇게 느꼈다.
“세상을 바꾸는 건 거창한 선물이 아니라, 함께 뛰는 그 한 걸음에서 시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