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코리아, 장애인 구강건강 위해 1억 원 전달
![서울대치과병원점에서 필담노트를 사용해 주문하는 모습.[사진제공 스타벅스]](https://santanews.cdn.presscon.ai/prod/140/images/20260806/1786024468370_705056504.jpg)
커피 한 잔의 가치가 치과 치료로 이어졌다.
스타벅스코리아는 6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치과 치료비 1억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서울대치과병원점에서 조성된 수익금 일부로 마련됐으며,
중증 장애와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전신마취가 필요한 환자의
치과 치료와 수술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은 서울대치과병원점에서 근무하는
청각장애인 권순미 점장의 커피 세미나로 시작됐다.
주문을 받을 때 사용하는 필담노트가 놓인 매장에는 의료진과 환자,
보호자들이 함께 자리하며 행사의 의미를 나눴다.
스타벅스는 2021년 서울대치과병원점을 이익공유형 매장인
커뮤니티 스토어 3호점으로 운영하기 시작한 이후
장애인 구강건강 지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조성된 치과 치료 기금은 모두 6억 원이다.
이를 통해 중증 장애와 희귀질환을 가진 환자 227명이 치과 치료와 수술을 지원받았다.
행사에서는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스타벅스 그림 공모전' 금상 수상작도 소개됐다.
스타벅스 파트너 안소현 작가의 작품 '여름맞이 LOVE'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모습을 담아 공존과 소통의 가치를 표현했다.
이 작품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텀블러 디자인으로 제작돼
전국 커뮤니티 스토어를 비롯한 일부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되고 있다.
스타벅스는 장애인 고용 확대와 지역사회 상생을 주요 사회공헌 과제로 삼고 있으며,
커뮤니티 스토어 운영을 통해 매장 수익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별도로 운영하는 스타벅스 재단을 통해서도
다양한 복지기관과 공익사업을 지원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신동우 스타벅스 대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의료 지원과 장애인 고용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매장 한편의 작은 필담노트와 한 잔의 커피가 치료를 기다리는 환자들에게 닿고 있다.
숫자로 기록되는 기부금보다 오래 남는 것은,
일상 속 선택이 누군가의 내일을 조금씩 바꾸고 있다는 사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