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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약품, ‘건강한 나눔’으로 따뜻한 손길 전하다

산타뉴스 류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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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과 의료 취약계층에 1억 원 상당 해열진통제 기부… “건강한 사회, 함께 만들어가요”
김우석 초당약품 대표이사와 신혜영 서울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기부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초당약품]
김우석 초당약품 대표이사와 신혜영 서울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기부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초당약품]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제약기업 초당약품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초당약품(대표이사 김우석)은 최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해열진통제 ‘나나정500mg’ 9만 개, 약 1억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의약품은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보건의료통합봉사회, 한국새생명복지재단 등에 배분돼 전국 각지의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을 돌보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초당약품은 “국민의 건강한 삶을 함께 만드는 동반자”라는 경영철학 아래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05년 설립된 초은복지재단을 통해 체계적인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2018년 이후로는 전국 각지의 복지기관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및 의약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해왔다.

 

이번에 전달된 ‘나나정500mg’은 가정상비약으로 널리 사용되는 해열·진통제로, 갑작스러운 통증이나 발열에 대비할 수 있는 필수 의약품이다. 초당약품은 “작은 정이 모여 큰 희망이 된다”는 신념 아래,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이번 기부를 추진했다.

 

김우석 대표이사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건강을 지키는 일이야말로 사회의 기본이자 희망의 시작이라고 믿는다”며 “창업 이래 이어온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초당약품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따뜻한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신혜영 서울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초당약품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의료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마음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초당약품은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를 위한 동반자’라는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단체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눔의 폭을 넓혀갈 계획이다. 작은 약 한 알이 누군가에게는 하루를 버티는 희망이 되듯, 초당약품의 따뜻한 손길은 오늘도 우리 사회 곳곳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류재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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