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시큐어, 중앙대학교에 발전기금 1억 원 기부
![왼쪽부터 박천오 피앤시피큐어 대표와 박상규 중앙대학교 총장이 대학교 발전기금 전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피앤피시큐어]](https://santanews.cdn.presscon.ai/prod/140/images/20250820/1755638730120_891003253.jpeg)
국내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피앤피시큐어가 중앙대학교의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 복지 강화를 위해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8월 19일 중앙대학교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박천오 피앤피시큐어 대표와 박상규 중앙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환경 개선과 연구 지원에 쓰일 기부금
피앤피시큐어가 전달한 발전기금은 중앙대학교가 추진 중인 첨단공학관 건립 사업과 학생 연구 활동 지원에 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해당 건물은 미래 산업 환경에 맞는 교육·연구 공간으로 설계되어, 학생들에게 최신 장비와 시설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대학이 장기적으로 경쟁력을 높이는 기반을 마련하는 의미를 지닌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피앤피시큐어는 2003년 설립 이후 통합 접근제어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며 국내 보안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박천오 대표는 “중앙대학교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키우는 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기업이 서로 협력하며 함께 성장하는 관계를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교 측의 감사와 기대
박상규 중앙대학교 총장은 전달식에서 “학생들의 학업과 연구 환경을 위해 큰 뜻을 보여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표님의 후원 덕분에 우리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어 “기업의 진정성 있는 기부는 단순한 재정적 지원을 넘어 학생들에게도 귀감이 되는 가치 있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 문화
피앤피시큐어는 기술 혁신을 통해 사이버 보안 강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기업 철학의 중요한 축으로 삼고 있다.
이번 발전기금 기부는 그러한 철학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교육기관과의 상생을 통해 사회 전반에 긍정적 파급력을 미치는 행보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