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 저소득가정 화상 아동 치료비 8800만원 전달…임직원 837명이 함께 만든 나눔
![서울 마포구 세이브더칠드런 본사에서 지난 30일 열린 행사에서 (왼쪽부터)넥슨코리아 사회공헌팀 최연진 팀장과 세이브더칠드런 김희권 ESG사업부문장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제공 LG CNS]](https://santanews.cdn.presscon.ai/prod/140/images/20260802/1785676832403_106142504.jpg)
치료를 받아야 할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힘을 보태기 위한 마음이 하나로 모였다.
넥슨코리아는 지난 30일 서울 마포구 세이브더칠드런 본사에서 저소득가정 화상 아동 치료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사내 기부 프로그램 '더블유(Double U)' 캠페인을 통해 조성한 8800만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치료비 부담으로 적기에 치료를 받기 어려운 화상 환아 18명의 최초 수술과 초기 집중 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넥슨코리아 사회공헌팀 최연진 팀장과 세이브더칠드런 김희권 ESG사업부문장이 참석해 기부금 전달을 기념했다.
현장에서는 양측 관계자가 전달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며 지원 사업의 시작을 함께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임직원들이 직접 대상 사업을 선정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사전 투표를 통해 화상 아동 치료 지원이 올해 기부 사업으로 결정됐고,
이후 837명의 임직원이 모금에 참여했다.
기부금은 임직원이 낸 금액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1대1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마련됐다.
개인의 참여가 기업의 지원으로 이어지면서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전할 수 있는 재원이 만들어졌다.
화상은 초기 치료 시기를 놓치면 회복 과정이 길어질 수 있는 만큼 신속한 수술과 집중 치료가 중요하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부담 때문에 치료를 미루는 저소득가정 환아들이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때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넥슨코리아의 '더블유 캠페인'은 임직원 기부와 회사의 매칭 기부를 결합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구성원이 참여한 만큼 회사도 같은 책임을 나누는 구조로 운영되며, 도움이 필요한 분야를 임직원들이 함께 결정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최연진 넥슨코리아 사회공헌팀장은 "앞으로도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힘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 번의 수술은 아이의 상처를 치료하는 과정이지만, 그 치료를 가능하게 만드는 것은 많은 사람의 참여다. 837명이 모은 마음은 숫자로 끝나지 않고, 아이들이 다시 일상을 향해 걸어갈 시간을 조금 더 앞당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