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익병, 20년째 타워팰리스 지킨 이유…대리기사가 전한 '따뜻한 한마디' 다시 주목
![함익병은 대한민국의 의사, 방송인, 정당인. 피부과 전문의이며 각종 방송에 패널로 출연해 시사 논평을 해왔고, 주로 제3지대 보수정당에서 정치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나무위키]](https://santanews.cdn.presscon.ai/prod/140/images/20260626/1782423305523_603899644.jpg)
"좋은 집에서 오래 산 사람"보다 "좋은 기억으로 오래 남은 사람"이 더 오래 기억된다. 피부과 전문의이자 방송인 함익병이 최근 20년째 거주 중인 서울 강남 타워팰리스를 선택한 이유와 자신의 삶을 돌아본 이야기를 전한 가운데, 과거 그를 태웠던 대리운전 기사가 남긴 경험담까지 함께 주목받고 있다.
함익병은 최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에서 현재 거주 중인 타워팰리스를 투자 목적이 아닌 '평생 살 집'으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약 20년 전 공사 중이던 건물을 우연히 본 뒤 완공 후 직접 둘러봤고, 집 앞 양재천을 일상처럼 누릴 수 있는 생활환경이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른 곳에는 크게 돈을 쓰지 않아도 집만큼은 넓고 편안한 공간에서 살고 싶었다"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같은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다. 단순한 부동산 가치보다 삶의 질을 우선한 선택이었다는 점도 함께 전했다.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어린 시절로 이어졌다. 함익병은 넉넉하지 않았던 환경과 단칸방 생활을 떠올리며 결핍이 오히려 자신을 움직인 가장 큰 동력이었다고 회상했다. 특히 30대부터 40대 중반까지는 주말과 명절을 제외하고 거의 쉬지 않을 정도로 진료와 일에 집중했던 시간을 자신의 성장 과정으로 소개했다.
영상 공개 이후 온라인에서는 예상하지 못했던 또 하나의 이야기가 관심을 모았다. 자신을 과거 함익병의 대리운전 기사였다고 밝힌 한 누리꾼이 당시 경험을 댓글로 전한 것이다.
이 누리꾼은 오래전 함익병을 여러 차례 목적지까지 모셨다며, 짧은 이동 시간이었지만 따뜻한 말과 편안한 태도가 지금도 기억에 남는다고 적었다. 시간이 흘렀지만 좋은 인상은 변하지 않았다는 그의 글은 온라인에서 빠르게 공유되며 많은 공감을 얻었다.
누리꾼들은 "성공보다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더 인상 깊다", "짧은 만남도 좋은 기억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작은 친절이 오래 남는다"는 반응을 이어갔다. 확인되지 않은 미담을 확대하기보다 실제 경험담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모였다는 평가도 나온다.
함익병은 그동안 방송과 강연을 통해 건강뿐 아니라 경제관과 삶의 태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꾸준히 전해왔다. 이번 이야기 역시 화려한 성공담보다 오랜 시간 쌓아온 생활의 가치와 사람을 대하는 자세가 함께 조명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좋은 집은 시간과 함께 낡을 수 있지만, 사람에게 남긴 따뜻한 기억은 오래 이어진다. 이번 이야기는 성공의 크기보다 일상 속 작은 배려와 성실함이 결국 한 사람을 기억하게 만드는 힘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
* '함익병'은 대한민국의 의사, 방송인, 정당인. 피부과 전문의이며 각종 방송에 패널로 출연해
시사 논평을 해왔고, 주로 제3지대 보수정당에서 정치 활동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