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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재단, 장애아동 가족의 꿈을 응원하다…2억원 나눔으로 예술과 마음 성장 지원

김영택 기자
입력
푸르메재단과 ‘MG장애가족지원사업’ 추진…장애아동 재능 개발·비장애 형제자매 정서 돌봄 함께 나서
김인 새마을금고 재단 이사장(오른쪽)과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대표가 5월 18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MG장애가족지원사업” 전달식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MG새마을금고]
김인 새마을금고 재단 이사장(오른쪽)과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대표가 5월 18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MG장애가족지원사업”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MG새마을금고]

장애아동의 가능성과 가족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따뜻한 지원이 시작됐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지난 5월 18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푸르메재단과 함께 ‘MG장애가족지원사업’ 전달식을 열고, 장애아동과 가족 지원을 위한 기부금 2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장애아동 개인에 대한 지원을 넘어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의미를 두고 마련됐다. 의료·생활 지원 중심의 도움에서 한 걸음 나아가 예술 활동과 정서적 돌봄을 함께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새마을금고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총 101명의 아동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예술 분야에 재능을 가진 장애아동에게는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미술을 처음 접하는 아동에게도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애아동 미술활동 지원은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과정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예술적 성장을 위한 활동비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가진 가능성을 발견하고 키워갈 수 있도록 함께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가 있는 가족 구성원을 돌보는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관심과 지원이 부족할 수 있는 비장애 형제자매를 위한 심리·교육 지원도 진행된다. 가족 안에서 모두가 존중받고 돌봄을 받을 수 있는 균형 있는 환경 조성이 목표다.


새마을금고재단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며, 장애가족이 서로 의지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은 장애아동에게는 꿈을 펼칠 기회를, 형제자매에게는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전하고 싶다는 뜻을 전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


작은 관심과 기회는 한 아이의 가능성을 키우고 한 가족의 내일을 바꿀 수 있다. 새마을금고재단의 이번 나눔이 장애아동과 가족들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따뜻한 디딤돌이 되고 있다.

김영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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