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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 따뜻한 마음으로 전하는 추석 선물

산타뉴스 유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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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웃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습니다”
[사진제공 위키백과]
[사진제공 위키백과]

배우 공명이 이번 추석에도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며 따뜻한 소식을 전했습니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그는 16일, 아동 양육시설 아이들을 위해 후원금 5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후원금은 명절 선물과 함께, 시설 내 옥상 공간을 리모델링해 아이들이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쉼터 조성에 쓰일 예정입니다.

 

공명은 전달식에서 “아이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고, 또 언제든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함께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특히 그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직접 시설을 찾아가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공명의 나눔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2024년 가정 밖 청소년 캠페인을 계기로 월드비전과 인연을 맺은 후, 그는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배우 데뷔 10주년 기부, 방글라데시 식수 사업, 자립 준비 청년 의료비 지원 등 꾸준히 선행을 실천해왔습니다. 또한 소속 배우들과 함께 전쟁 피해 아동 지원 캠페인에 참여했고, 아프리카 우간다까지 직접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공명의 선행은 국내외를 넘나들며 이어져 왔고, 그 진심 어린 관심은 많은 이들에게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추석, 아이들에게 ‘따뜻한 명절’이라는 가장 소중한 선물을 전한 그의 마음은 더없이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현재 공명은 넷플릭스 영화 *‘고백의 역사’*에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배우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작품과 나눔, 두 길을 함께 걸어가며 사람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유상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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