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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가족돌봄아동 위한 진로캠프 ‘낙낙 투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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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가족돌봄아동 위한 진로캠프 ‘낙낙 투어’ 개최

산타뉴스 성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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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노크하는 아이들 응원해요!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이 가족돌봄아동을 위한 진로탐색 토크쇼 '알쓸신Job'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이 가족돌봄아동을 위한 진로탐색 토크쇼 '알쓸신Job'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이 지난 8월 1일부터 1박 2일간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가족돌봄아동을 위한 특별한 진로캠프 ‘낙낙(Knock樂) 투어’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 아이들의 꿈에 ‘낙낙’ 두드리는 시간

 

‘낙낙 투어’는 경제적·시간적 제약 속에서도 미래를 향해 나아가려는 가족돌봄아동·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 ‘낙낙’은 문을 두드린다는 뜻의 Knock즐거움을 뜻하는 한자 樂을 합친 이름으로, 아이들이 자신의 꿈에 노크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

 

이번 캠프에는 SK이노베이션 계열 사업장이 위치한 서울, 인천, 대전, 울산 등지의 가족돌봄아동 32명이 참여했으며, 지난해보다 지원 지역이 확대되어 더 많은 아이들이 혜택을 받았습니다.

 

진로탐색 토크쇼부터 심리검사까지 알찬 구성!

 

캠프 첫날에는 SK서린빌딩 사옥 투어와 함께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한 진로탐색 토크쇼 ‘알쓸신Job’이 열렸습니다. 아이들은 다양한 직업 이야기를 들으며 자신의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죠. 둘째 날에는 ‘나를 찾아봐’ 세션을 통해 심리검사를 진행하며 내면의 건강도 챙겼답니다.

 

‘1%행복나눔기금’으로 이어지는 따뜻한 나눔

 

이 모든 활동은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이 급여의 1%를 모아 만든 ‘1%행복나눔기금’으로 운영된 ‘행복배달 낙낙 케어’ 사업의 일환이에요. 지난해 2억 원, 올해는 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고, 가족돌봄비와 교육비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진로 개발과 여가 활동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요.

 

안준현 SK이노베이션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가족을 돌보며 자신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아이들이 건강한 미래 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 꿈과 행복을 충전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성연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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