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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임직원 ‘급여우수리’로 생명 살린다
안대준 기자
입력
1인당 최대 500만 원 지원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층 환자에 의료비 후원금 전달
에쓰오일이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큰 희망을 전했다.
에쓰오일은 최근 임직원 급여의 끝자리를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급여우수리’ 제도를 통해 마련한 후원금을 저소득층 환자 의료비 지원을 위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의 실질적인 치료를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전달된 의료비 후원금은 중증 질환이나 장기 치료가 필요한 저소득층 환자들을 대상으로 사용되며, 환자 1인당 최대 500만 원까지 치료비가 지원된다. 특히 공적 지원만으로는 의료비 충당이 어려운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후원금은 회사 차원의 일방적인 기부가 아닌,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 일부를 자발적으로 모아 조성한 기금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급여우수리’는 개인에게는 작지만, 함께 모이면 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상징적인 나눔 방식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기금이 치료비 부담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산타뉴스는 작은 나눔이 한 사람의 삶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기적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현장에서 다시 확인했다.
임직원들의 급여 끝자리에 담긴 마음은 오늘도 누군가의 병실에 따뜻한 산타가 되어 찾아가고 있다.
안대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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