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예술
우리 동네: 여름과 겨울
나 상만 산타뉴스 기자
입력
나 상만의 창

날씨는 덥지만
우리 동네의 석양은 아름답다.
아파트를 나서면
날마다
환상적인 그림이 펼쳐진다.
어제도
마찬가지였다.
신기한 것은
그렇게 무덥던 날씨가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된다.
전국은
여전히
찜통 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어제
우리 동네의 석양을 올린다.
더불어
여기에
어느날의 겨울 아침도
몇 컷 함께 올린다.



















우리가
믿을 수 있는 사실이 있다.
날씨가
우리를 속여도
계절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이 혹독한 시간이 지나면
곧
가을이 온다.
월요일에 뵙겠습니다.

나 상만의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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