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따뜻한 나눔으로 취약계층과 함께하다
![에어서울 임직원들이 지난 11일 서울 동대문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에어서울]](https://santanews.cdn.presscon.ai/prod/140/images/20250916/1757971429354_947495867.jpeg)
에어서울 임직원들이 지난 9월 11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무료 급식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에는 10여 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손길이 필요한 곳곳을 돌보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400여 명 어르신께 전한 따뜻한 한 끼
에어서울 봉사단은 재료 손질, 조리 보조, 환경 정리, 설거지 등 보이지 않는 작은 일부터 직접 배식까지 맡아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준비된 식사를 전달했다. 이날 약 400여 명의 어르신이 따뜻한 밥상을 받으며 하루를 시작했다. 단순히 식사를 제공하는 차원을 넘어, 어르신들과 눈을 맞추고 안부를 묻는 직원들의 모습은 현장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1988년부터 이어온 나눔의 터전
이번 활동이 진행된 ‘밥퍼나눔운동본부’는 1988년 설립된 다일공동체가 운영하는 단체로, 수십 년간 소외된 이웃들에게 무료 급식을 이어오고 있다. 오랜 세월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온 곳에 에어서울이 함께함으로써 나눔의 의미가 한층 더 깊어졌다.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 시민 의식
에어서울은 이번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지역 복지관 배식 봉사, 어린이 대상 진로 체험 교육, 플로깅 및 나무심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단순한 일회성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호흡하며 지속 가능한 나눔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소박한 나눔이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에어서울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함이 전해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숨 쉬며 이웃들과 나누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기업이 지역과 상생하는 길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에어서울의 진심 어린 나눔이 앞으로도 많은 이웃들의 삶을 밝히는 등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