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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자원봉사센터 '온땀나눔 봉사단

유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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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청바지가 마법의 가방 - 몽골 어린이, 필리핀 농촌지역 청소년에 전달

계룡시에서 날아온 따뜻한 선물

 

추운 겨울 마음을 녹이는 선물처럼, 

충남 계룡시에서 몽골과 필리핀 아이들을 향한 특별한 사랑의 기적이 전달되었습니다.

계룡시자원봉사센터 온땀나눔 봉사단이 폐청바지를 활용해 만든 업사이클링 학생용품을 몽골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며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있다.     (계룡시 제공)

계룡시자원봉사센터의 '온땀나눔 봉사단' 산타들이 버려질 뻔했던 폐청바지에 

정성 어린 손길을 더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알록달록한 필통과 

가방 380점을 만들어낸 것입니다.

 

버려진 옷가지에 숨결을 불어넣은 '온땀나눔' 산타들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모인 폐청바지는 

온땀나눔 봉사단원들의 정성스러운 재봉틀 소리와 함께 예쁜 학용품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자원을 아끼는 마음과 나눔의 기쁨이 어우러져 만들어진 

아주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 같았지요.

 

봉사단 산타들은 지난 7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소중히 만든 선물들을 

해외 봉사단편으로 멀리 전달했습니다.

 

  • 몽골 울란바토르 ‘밝은미래학교’ 어린이 50명
  • 필리핀 농촌지역 청소년 150명
  •  

총 200명의 아이들이 선물 상자를 열어보듯 

기쁜 마음으로 희망이 담긴 필통과 가방을 품에 안았습니다.

 

"꿈을 향해 걸어가는 너희들을 응원해!"

 

계룡시 관계자 산타는 "봉사자분들의 정성과 재능 덕분에 버려지던 물건들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멋진 선물로 변신했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희망을 전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온기 가득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다정한 인사를 전했습니다.

 

지구 반대편 아이들의 학습 환경을 환하게 밝히고, 

"너희들의 꿈을 응원해"라는 메시지를 전한 계룡시의 따뜻한 업사이클링 나눔. 

오늘도 세상은 이런 작은 산타들 덕분에 한 층 더 따뜻해집니다.

유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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