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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팬카페 ‘선호하다’, 소아암 어린이 위해 1000만원 기부…누적 후원 3226만원

김영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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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와 팬들이 함께 이어온 나눔…4년째 소아암 환아 치료 지원
배우 김선호 [ 사진제공 나무위키]
배우 김선호 [사진제공 나무위키]

배우 김선호의 공식 팬카페 ‘선호하다’가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치료비 1000만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8일, 김선호의 생일을 맞아 팬카페 측으로부터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로 팬카페의 누적 후원금은 총 3226만원으로 늘었다.


이번 후원은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배우와 팬들이 함께 만들어온 기부 문화의 연장선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김선호와 재단의 인연은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됐다. 

당시 김선호가 두 차례에 걸쳐 총 1억5000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졌고, 

이후 팬들도 자발적으로 나눔에 동참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왔다.


팬카페 ‘선호하다’는 2022년부터 매년 꾸준히 소아암 어린이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전달된 후원금은 실제 환아 치료비 지원에 사용되며 세 명의 소아암 어린이 치료 과정에 도움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전달된 기부금 역시 치료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을 겪는 환아와 가족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팬카페 관계자는 “작은 나눔이 아이들의 꿈과 일상을 지켜주는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응원과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재단 측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은 “배우와 팬이 함께 만드는 따뜻한 나눔이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며 “꾸준한 관심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991년 설립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을 위해 치료비 지원은 물론 심리·정서 프로그램, 교육 지원, 사회복귀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단발성 후원에 그치지 않고 환아들의 삶 전반을 돕는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누군가의 생일을 축하하는 방식이 또 다른 누군가의 내일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어지고 있다. 

배우 김선호와 팬들이 함께 만든 꾸준한 나눔은, 조용하지만 오래 남는 온기를 전하고 있다.

김영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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