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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그룹, 사랑의열매에 성금 3억원 기탁

이성로 기자
입력
대전 지역 취약계층 지원… 2003년부터 이어온 누적 나눔 164억원
황정찬 한국앤컴퍼니 대전공장장,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이준길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왼쪽부터)이 사랑의열매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앤컴퍼니)
황정찬 한국앤컴퍼니 대전공장장,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이준길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왼쪽부터)이 사랑의열매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앤컴퍼니)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향한 기업의 손길이 대전에서 다시 한 번 이어졌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난 1월 22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에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억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사랑의열매 ‘희망 2026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황정찬 한국앤컴퍼니 대전공장장과 이준길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대전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취약계층, 

그리고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생활비 부담이 커진 가정과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데 목적이 있다.


데이터로 보는 이번 나눔


¤ 기부 금액: 3억 원
¤ 기부 시점: 2026년 1월
¤ 기부 장소: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 지원 대상: 대전 지역 저소득·취약계층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 누적 기부액: 164억 원(2003년 이후)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이번 기부는 일회성 나눔이 아니다.


이 그룹은 2003년부터 매년 사랑의열매 캠페인에 참여해 왔으며,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이어오고 있다.


기업이 위치한 지역을 중심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살피고, 성금이 실제 생활 현장에 쓰이도록 하는 방식이다.
지역 공장을 기반으로 성장한 기업이 지역 사회에 다시 환원하는 구조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이번 성금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숫자보다 ‘지속성’이 먼저 떠오른다.
매년 같은 자리에서 같은 방식으로 이어지는 기부는 조용하지만 분명한 신뢰를 만든다.
갑작스러운 도움이 아니라, 예측 가능한 연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겨울은 여전히 길고, 누군가에게는 하루하루가 버겁다.
그런 일상 한가운데로 전해지는 성금은 삶을 바꾸기보다는 삶을 지탱해 주는 힘에 가깝다.
기업의 이름보다 이웃의 하루가 먼저 떠오르는 나눔이, 그렇게 또 한 해를 건너간다.

이성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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