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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실천하는 따뜻한 나눔…서울시 ‘서울 나눔-이음’ 1주년

전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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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개 기관과 협력해 기부문화 확산…18일까지 시민 참여 이벤트, 12월 DDP서 나눔 행사
서울 나눔-이음 [사진제공 서울시]
서울 나눔-이음 [사진제공 서울시]

작은 기부와 일상의 선행을 하나의 문화로 만들기 위해 출발한 서울시의 ‘서울 나눔-이음’이 탄생 1주년을 맞았다. 서울시는 이를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온라인 시민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고, 12월 15일에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나눔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서울 나눔-이음’은 시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기부와 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지난해 11월 만든 나눔 브랜드다. 특별한 날의 일회성 기부를 넘어 평소에도 이웃을 돕는 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목적이다.


서울시는 그동안 40개 기관과 협력망을 구축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해 왔다. ‘서울 나눔-이음×해피빈 나눔교실’ 등 6개 협력사업을 추진했으며, 연말까지 ‘통큰런’을 비롯한 4개 행사를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1주년 기념행사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오는 18일까지 ‘서울 나눔-이음’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응원하는 댓글을 남기면 된다.


서울시는 참여자 가운데 123명을 선정해 맥도날드 상품권과 브랜드 양말 등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부 경험이 없는 시민도 부담 없이 나눔문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참여 문턱을 낮췄다.


오는 12월 15일에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 1관에서 ‘서울 나눔-이음 네트워크 페어’가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력기관들이 그동안 추진한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한다. 시민들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곽종빈 서울시 행정국장은 협력기관과 시민들이 함께 기부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서울시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1년간 40개 기관이 함께한 ‘서울 나눔-이음’. 이제 서울시는 그 성과를 시민들과 나누고, 더 많은 참여를 이끌어낼 준비를 하고 있다.


나눔이 특별한 결심이 아니라 일상의 자연스러운 습관이 되는 것. ‘서울 나눔-이음’이 지향하는 서울의 모습이다.

전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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