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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의원, 나눔과 사랑의 실천

류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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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와와의 동행으로 정치의 품격을 높이다
정치는 제도와 권력의 영역이지만 동시에 윤리와 모범의 문제이기도 하다. 김 의원의 행보는 정치인이 사회적 약자와 어떻게 동행해야 하는지를 하나의 모델로 제시한다.   -  김미애 의원 페이스북 사진
    의정 활동 모습    —  페이스북 사진


 

약자와의 동행 — 꾸준한 기부로 증명한 정치의 품격


김미애 의원, 나눔과 사랑의 실천


 

정치 불신이 깊어질수록 국민이 정치인에게 기대하는 덕목은 분명해진다. 말보다 행동, 공약보다 실천이다. 이런 점에서 김미애 의원의 꾸준한 나눔 행보는 정치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다시 묻게 한다.


 

김 의원은 최근 이웃사랑성금 2,4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일회성 기부가 아니다. 그는 국회의원 당선 이후 세비의 30%를 기부하겠다는 약속을 지금까지 흔들림 없이 지켜오고 있다. 이 같은 지속적 기부로 누적 기부액 1억 원을 넘기며 부산 지역 국회의원 가운데 최초로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되기도 했다.


 

김 의원의 선행은 금전적 기부에만 머물지 않는다. 한부모 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위기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들과의 현장 동행을 정치 활동의 중심에 두고 있다. 

명절이나 혹서기·혹한기에는 복지 사각지대를 직접 찾아 생활 실태를 점검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안은 입법과 예산 심의로 연결한다. ‘정치는 가장 약한 사람의 삶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그의 말은 단순한 수사가 아니라 활동 전반을 관통하는 원칙에 가깝다.


 

김 의원은 인터뷰에서 ‘기부는 특별한 사람이 하는 선행이 아니라, 공적 권한을 가진 사람이 당연히 져야 할 책임’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회의원의 세비는 국민의 세금에서 나온다’며  ‘그중 일부를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인식은 정치인의 도덕성과 공적 책임에 대한 그의 분명한 기준을 보여준다.


 

전문가들은 김 의원의 사례가 보여주기식 정치와는 결이 다르다고 평가한다. 

정치사회학자 A교수는 ‘정치인의 기부가 의미를 가지려면 지속성과 일관성이 핵심’이라며 ‘세비 기부를 제도화된 약속으로 실천하고, 이를 지역 정책과 연계하는 방식은 신뢰 회복에 긍정적 효과를 낸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정치인의 나눔은 개인 미담을 넘어 정치 문화 전반을 바꾸는 촉매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민단체 관계자 역시 ‘김 의원은 기부 사실을 과도하게 홍보하지 않으면서도 지역사회에서는 이미 신뢰가 두텁다’며 ‘조용한 실천이 오히려 더 큰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김 의원의 기부 이후 지역 내 소액 정기 후원자와 자원봉사 참여가 늘었다는 평가도 나온다.


 

정치는 제도와 권력의 영역이지만, 동시에 윤리와 모범의 문제이기도 하다. 김미애 의원의 행보는 정치인이 사회적 약자와 어떻게 동행해야 하는지를 하나의 모델로 제시한다.

 국민 위에 서는 정치가 아니라 국민 곁으로 내려오는 정치. 말보다 먼저 손을 내미는 정치인의 모습이 신뢰 회복의 출발점임을 그의 꾸준한 나눔이 조용히 증명하고 있다.


 

류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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