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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개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장학금 1억2천만원 전달
산타뉴스 김영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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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째 이어온 ‘숨은보석찾기’ 캠페인…미래세대 위한 꾸준한 동행
![김성훈(왼쪽 두번째) 유토개발2차 대표이사가 최승인(″첫번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에게 장학지원금 1억 20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유토개발]](https://santanews.cdn.presscon.ai/prod/140/images/20250904/1756939535754_548336816.jpeg)
유토개발이 올해도 청소년 장학 지원을 이어갔다. 9월 3일, 김성훈 유토개발2차 대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를 찾아 장학지원금 1억 2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재능과 가능성이 충분하지만 가정 형편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돕는 ‘숨은보석찾기’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 캠페인은 202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5년째를 맞았다.
유토개발은 매년 같은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아이들의 교육 기회 확대와 정서적 안정까지 함께 살피고 있다.
김성훈 대표는 “기업의 역할은 단순히 이윤을 내는 것이 아니라 미래 세대가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있다”며 “아이들이 꿈을 놓지 않고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승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은 “유토개발의 꾸준한 후원은 아이들에게 든든한 힘이 된다”며 “장학금은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심리적 울타리 역할까지 한다”고 강조했다.
유토개발은 이 외에도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특수차량 지원, 국가유공자 주택 보수사업, 다문화가정 아동 지원 활동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기업 성장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온 이 같은 행보는 지역 사회와 미래세대 모두에게 긍정적 울림을 주고 있다.
김영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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