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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는 세상. 한결같은 이웃사랑,김미애 의원
산타뉴스 류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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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휴가비를 어려운 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

김미애 의원, 명절휴가비를 어려운 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 “함께 나누는 마음이 가장 큰 선물”
부산을 지역구로 둔 김미애 국회의원이 다가오는 명절을 앞두고 자신의 휴가비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지역 사회복지기관을 찾아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마음까지 움츠러든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장애인 가정 등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의 생활비와 명절 선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 의원은 평소에도 지역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 온 것으로 알려졌다. 주말마다 무료 급식 봉사에 참여하고, 겨울철에는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행사에도 빠지지 않고 동행해왔다. 또한 발달장애 아동 보호센터, 여성 쉼터 등 다양한 사회복지 시설을 직접 찾아가 생활 현장을 살피며 꾸준히 지원을 이어왔다.
김 의원은 “정치인의 역할은 법을 만들고 제도를 개선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는다. 지역의 작은 어려움에도 귀 기울이고, 손을 내밀 수 있어야 진정한 공복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지역 주민들은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많이 보아왔다”며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큰 귀감이 된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성금 전달을 넘어, ‘함께 사는 사회’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우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주고 있다.
류재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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