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장원영, 세브란스에 2억 원 기부

무대 위에서 밝게 웃던 아이돌이 병원 안 아이들의 내일을 위해 손을 내밀었다.
걸그룹 아이브(IVE) 멤버 장원영이 2월 11일, 소아청소년 환자 치료 지원을 위해 세브란스병원에 총 2억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강남세브란스 어린이병원과 소아청소년과 발전기부금 1억 원으로 각각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은 환아들의 치료 환경 개선과 의료 지원에 활용된다.
■ 기부 개요
기부자: 아이브 장원영
기부처 :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기부금액: 총 2억 원
사용 목적: 소아청소년 환자 치료 및 회복 지원
병원 측에 따르면, 장원영은 또래 아이들이 치료 과정에서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했다.
어린이와 청소년 팬층이 두터운 아티스트로서, 긍정적인 영향력을 사회에 확장하고 한 선택이라는 설명이다.
세브란스 측은 “환아들의 치료와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단순한 상징을 넘어 의료 현장에서 구체적인 지원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장원영은 무대 안팎에서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보여왔다.
최근에는 아이브 정규 2집 활동과 함께 선공개 곡 ‘BANG BANG’ 작사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넓히고 있다.
활발한 활동 속에서도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이번 기부는 의미를 더한다.
■ 의미와 배경
연예인의 기부는 일회성 화제가 되기 쉽다.
그러나 소아 환자 치료 지원은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영역이다.
치료 과정이 길어질수록 가족의 부담도 커진다.
그렇기에 의료 발전기금은 단순한 후원이 아니라 회복의 시간을 지탱하는 기반이 된다.
이번 나눔은 거창한 메시지 대신 분명한 목적을 담고 있다.
아픈 아이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돕는 일.
무대의 조명은 잠시 꺼질 수 있지만, 병원 안 작은 병실의 불빛은 계속 켜져 있어야 한다.
장원영의 2억 원은 그 불빛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