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2025 영웅 해양경찰 시상식’ 개최

12월 9일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 에쓰오일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해양경찰청과 함께 ‘2025년 영웅 해양경찰 시상식’을 열고, 바다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 해양경찰 9명에게 상패와 총 9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습니다.

최고 영웅, 최명근 경사

올해의 최고 영웅 해양경찰은 최명근 경사. 그는 지난 3월 영덕 지역 대형 산불 현장에서 해안가 방파제에 고립된 주민 104명을 구조정을 이용해 안전하게 대피시켜 대형 인명 피해를 막았습니다.

함께 빛난 영웅들

• 문강혁 경장 & 황순철 경사 (평택해양경찰서) 기상 악화 속 부두로 피항하던 중 해상 추락 위험 상황에서도 동료들을 지켜낸 용기 있는 행동으로 선정.

CEO의 메시지

에쓰오일 CEO 안와르 알히즈아지는 “어려운 해상 상황에도 위험을 무릅쓰고 생명을 구조하는 해양경찰들이야말로 진정한 영웅”이라며, 앞으로도 해양경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바다를 지키는 산타의 마음

에쓰오일은 2013년 해양경찰청과 ‘해경영웅지킴이’ 협약을 맺고, 조난 선박 구조·해양오염 방지·불법 조업 단속 등 바다를 지키는 해양경찰들의 헌신을 격려해 왔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그들의 용기와 희생을 다시금 빛나게 하는 자리였습니다.

작은 선물이 큰 희망이 되듯, 해양경찰의 헌신은 국민 모두에게 안전이라는 가장 큰 선물을 안겨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