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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고인범 대표, 산타원정대 대표산타로 위촉

성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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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아동 위한 문화·나눔 활동 확장
고인범 사진제공 나무위키]
(재)영화의전당 고인범 대표 [사진제공 나무위키]

(재)영화의전당 고인범 대표이사가 2025년 11월 18일, 국제신문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제19회 초록우산 산타원정대’에서 대표산타 3호로 위촉됐다. 이번 위촉은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온 노력의 연장선이다.  

 

영화의전당은 올해 초록우산과 협약을 맺고 홍보영상 송출, 정기 후원, 무료 야간 투어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내달 18일 열릴 산타원정대 피날레 행사를 공간 후원으로 지원해 시민들이 아동 지원의 필요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고인범 대표는 “지역 아동들의 문화 접근성과 정서적 성장을 돕는 것은 공공문화기관의 중요한 책무”라며 “대표산타로 참여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관으로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참여는 단순한 후원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기업과 기관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아동의 문화적 권리와 성장 환경을 보장하는 것은 장기적 투자이자 지역 공동체의 미래를 위한 기반이다. 영화의전당의 사례는 공공기관이 어떻게 사회적 가치를 확장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이 글을 읽은 산타의 마음은 이렇게 이어진다.  
- 아이들의 웃음은 가장 큰 선물임을 다시 깨닫는다.  
- 작은 나눔이 모여 큰 울림을 만든다는 사실을 실감한다.  
- 문화 공간이 곧 따뜻한 보호막이 될 수 있음을 느낀다.  
- 대표산타의 발걸음은 곧 시민 모두의 참여로 이어진다.  
- 결국 산타의 눈에는, 아이들의 내일이 가장 빛나는 무대다.  
 

성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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