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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 피해 아동에게 건넨 생일 선물…1억원 기부한 스트레이 키즈 한

안성실 기자
입력
엔젤스헤이븐에 1억원 전달…학대 피해 아동 심리치료·은평천사원 양육과 교육에 각각 5천만원
한(Han, 본명: 한지성, 2000년 9월 14일 ~ )은 대한민국의 래퍼이자 작사가, 작곡가, 프로듀서이며, 대한민국의 보이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리드래퍼을 맡고 있다. [사진제공 위키백과]
한(Han, 본명: 한지성, 2000년 9월 14일 ~ )은 대한민국의 래퍼이자 작사가, 작곡가, 프로듀서이며, 대한민국의 보이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리드래퍼을 맡고 있다. [사진제공 위키백과]


지난해에도 생일 맞아 중증질환 환자·소아청소년 환아 치료비 지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멤버 한이 자신의 생일을 아이들을 위한 나눔으로 채웠다. 한은 생일인 14일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에 1억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두 곳에 나뉘어 사용된다. 5천만원은 학대 피해 아동의 보호와 심리치료를 위해 쓰이며, 나머지 5천만원은 은평천사원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의 양육과 교육을 지원한다.


이번 기부에는 몸에 난 상처뿐 아니라 마음에 남은 상처까지 보듬고 싶다는 뜻이 담겼다.


한은 “상처 입은 아이들의 마음에 작게나마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싶었다”며 아이들이 안전한 울타리 안에서 아픔을 이겨내고 다시 환하게 웃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생일을 나눔으로 보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한은 지난해 생일에도 삼성서울병원에 성금을 전달했다. 당시 기부금은 성인 중증질환 환자의 치료비와 간병비, 소아청소년 환아의 치료비 지원에 사용됐다.


올해는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시선을 돌렸다. 학대로 마음을 다친 아이들의 회복부터 보육원 아동들의 일상과 배움까지, 1억원의 쓰임도 구체적으로 나눴다

 

아이들이 아픔을 이겨내고 다시 환한 웃음을 되찾기를 바라는 한의 마음이 담겼다.

 

 

안성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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