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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 기부·골수 기증’ 배우 최강희

김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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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집에서 머물며 친구 어머니가 챙겨주시는 집밥 먹고~

 

화려함 대신 나눔 고한 소탈한 일상 눈길

배우 최강희가 수억 원대의 기부와 장기 기증 등 아낌없는 선행을 이어오면서도, 정작 자신은 소박한 일상을 지켜나가는 따뜻한 행보로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최강희는 과거 알려지지 않은 선행까지 합쳐 약 5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소속사조차 세부 내역을 알지 못했을 만큼 조용히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자신의 에세이 수익금을 기부하고 미혼모를 위한 자선 바자회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속적인 선행을 이어왔다.

 

단순한 물질적 기부를 넘어 몸소 실천하는 나눔도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백혈병 환자를 위해 직접 골수를 기증하는 등 생명 나눔을 실천했는가 하면, 

지난 7월에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식수 지원을 위한 ‘6㎞ 기부 러닝’에 동참했다. 당시 아이들이 물을 구하기 위해 실제로 걸어야 하는 고충을 깊이 이해하고자 직접 물통을 들고 달리는 연습을 거친 뒤 참여한 사실이 알려지며 진정성을 더했다.

 

이처럼 남을 위해서는 수억 원대의 기부와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는 최강희지만, 개인의 삶은 놀라울 만큼 소소하고 친근하다. 최근 방송에서는 친구 집에서 머물며 친구 어머니가 챙겨주시는 집밥을 아침마다 받아 먹는 정겨운 일상을 공개해 시청자들에게 미소를 안겼다.

 

화려한 연예인의 삶 대신 나눔의 가치를 우선시하며 소탈하게 살아가는 최강희의 행보는 많은 이들에게 진정한 나눔과 삶의 의미를 돌아보게 만들고 있다.

 

김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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