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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아문디운용, 명동 무료급식소에 쌀 1,800kg 기부

진미주 기자
입력
임직원 26명 참여해 직접 조리·배식…‘농심천심 운동’ 실천
10일 무료 급식소 '명동밥집'에서 길정섭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이사, 명동밥집 센터장 백광진 신부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NH-아문디자산운용]
10일 무료 급식소 '명동밥집'에서 길정섭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이사, 명동밥집 센터장 백광진 신부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NH-아문디자산운용]

 

NH-아문디자산운용이 10일 서울 명동의 무료급식소 ‘명동밥집’을 찾아 **쌀 1,800kg(약 700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길정섭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와 백광진 명동밥집 센터장이 함께했다.

 

임직원 26명은 점심 준비부터 배식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다.
급식소를 찾는 노인·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조리 보조, 설거지, 배식 정리 등을 분담해 현장을 도왔다.
명동밥집은 천주교 서울대교구 산하 한마음한몸운동본부가 운영하는 대표적인 도시 빈곤층 급식 지원 시설이다.

 

이번 쌀 기부는 범농협이 추진하는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의 취지에 맞춰, 국산 쌀 소비 촉진과 지역 사회 공헌을 동시에 실천하려는 목적에서 이뤄졌다.
NH-아문디운용은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식사 지원과 농가 상생을 연결하는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있다.

 

길정섭 대표는 “겨울이 깊어질수록 따뜻한 한 끼가 큰 힘이 된다”며
“기업이 가진 자원을 사회로 돌려보내는 역할을 앞으로도 꾸준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명동의 좁은 골목 사이에서 나누어진 쌀 한 포대는
누군가에게 하루를 버티게 해주는 가장 직접적인 힘이 된다.
봉사자들의 손길에서는 빠른 움직임보다 진심이 더 크게 보였고,
따뜻한 한 숟가락이 건네질 때마다 식당 안 공기도 조금씩 밝아졌다.
이 작은 온기가 도시 곳곳으로 번져 더 많은 이들의 겨울을 지켜주길 바란다.
 

진미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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