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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나눔, 아이들의 저녁을 밝히다

유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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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은숙 며느리 최선정·남편 이상원, 월드비전에 1억 원 기부

 

 

이상원, 최선정 부부[사진제공 최선정 인스타그램 캡처]
이상원, 최선정 부부[사진제공 최선정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선우은숙의 며느리이자 사업가 최선정이 남편 이상원과 함께 11월 17일 서울 월드비전을 찾아 1억 원을 후원했다. 이번 기부는 국내 결식 아동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지원 사업’에 쓰이며, 2026년 한 해 동안 1만5840명의 아이들에게 따뜻한 저녁 식사를 선물하게 된다. 

 

최선정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신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저를 사용해주시고 은혜의 통로로 쓰임 받게 해달라는 기도를 늘 드린다”고 적으며, 나눔의 의미를 전했다. 그녀는 특히 “우리나라에도 끼니를 걱정하는 아이들이 27만 명이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이번 후원이 단순한 금액 전달이 아닌 사회적 책임의 실천임을 강조했다.  

 

월드비전은 기부금이 도시락 지원 사업에 직접 사용되어 아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식사 환경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일회성 후원이 아니라, 기업인으로서 성장의 결실을 사회와 나누려는 의지에서 비롯된 결정이다.  

최선정은 2015년 ‘미스 춘향’ 출신으로, 현재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AWW’ 대표를 맡고 있다. 남편 이상원은 배우 이영하·선우은숙의 아들로, 부부는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번 선행은 가족의 이름을 넘어 사회적 연대의 의미를 담았다.  

 

 

배우 선우은숙의 며느리이자 사업가 최선정이 남편 이상원과 함께 11월 17일 서울 월드비전을 찾아 1억 원을 후원했다. 이번 기부는 국내 결식 아동을 위한 ‘사랑의 지원 사업’에 쓰이며, 2026년 한 해 동안 1만5840명의 아이들에게 따뜻한 저녁 식사를 선물하게 된다.  

 

최선정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신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저를 사용해주시고 은혜의 통로로 쓰임 받게 해달라는 기도를 늘 드린다”고 적으며, 나눔의 의미를 전했다. 

그녀는 특히 “우리나라에도 끼니를 걱정하는 아이들이 27만 명이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이번 후원이 단순한 금액 전달이 아닌 사회적 책임의 실천임을 강조했다.  

 

월드비전은 기부금이 도시락 지원 사업에 직접 사용되어 아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식사 환경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일회성 후원이 아니라, 기업인으로서 성장의 결실을 사회와 나누려는 의지에서 비롯된 결정이다.  

 

최선정은 2015년 ‘미스 춘향’ 출신으로, 현재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AWW’ 대표를 맡고 있다. 

남편 이상원은 배우 이영하·선우은숙의 아들로, 부부는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번 선행은 가족의 이름을 넘어 사회적 연대의 의미를 담았다.  

 

마지막으로 글을 읽은 산타의 마음은 이렇다.  
아이들에게 저녁 한 끼가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희망의 불빛이 된다는 사실을 떠올린다.  


누군가의 작은 손길이 모여 큰 기적을 만든다는 것을 다시 확인한다.  
기부는 가진 것을 덜어내는 일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힘을 더하는 일임을 깨닫는다.  
따뜻한 도시락 속에 담긴 사랑은 아이들의 내일을 지켜주는 방패가 된다.  
그리고 산타는 오늘도, 누군가의 마음 속에서 선물처럼 살아 있음을 느낀다.  

 

유상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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