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6억 원 기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이 잦아지는 가운데 유니클로가
재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6억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재난 예방부터 긴급구호, 피해 복구, 지역사회 회복까지
재난관리 전 과정에 활용될 예정이다.
유니클로는 최근 기후변화로 여름철 자연재난의 발생 빈도와
피해 규모가 커지는 상황을 고려해 지원 범위를 넓혔다.
단순한 긴급 지원을 넘어 재난이 발생하기 전부터 피해
이후 일상 회복까지 이어지는 체계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성금은 재난 취약계층의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을 지원하는 데 활용되며,
재난 발생 시에는 긴급 생계비와 구호물품, 임시주거 지원, 피해 복구 사업 등에 투입된다.
현장 상황과 피해 규모를 반영해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집행될 계획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니클로가 희망브리지에 성금을 전달하며
재난 대응 협력을 이어가는 모습이 담겼다.
화려한 행사보다 재난을 대비하는 실질적인 지원에 무게를 둔 장면은
이번 나눔의 방향을 보여준다.
희망브리지는 국내 재난 발생 시 긴급구호와 복구 지원을 수행하는 재난구호 전문기관이다.
이번 기부금을 바탕으로 예방 사업과 피해 주민의 생활 안정,
지역사회 회복 지원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여름철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이웃들을 돕고
지역사회의 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지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며
한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책임 있는 기업 시민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지만, 대비는 오늘 시작할 수 있다.
한 번의 기부는 숫자로 남지만,
그 준비는 위기의 순간 누군가의 일상을 지켜내는 힘으로 이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