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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에 3억 원, 아픈 아이들부터 챙긴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

안성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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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환아 치료부터 네팔 수해 긴급구호까지…4곳에 후원
필릭스(Felix, 본명: 필릭스 용복 리, 영어: Felix Yongbok Lee, 2000년 9월 15일 ~ )은 오스트레일리아의 래퍼이자 작사가, 작곡가, 프로듀서이며, 대한민국의 보이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서브래퍼, 리드댄서을 맡고 있다.[사진제공 나무위키]
필릭스(Felix, 본명: 필릭스 용복 리, 영어: Felix Yongbok Lee, 2000년 9월 15일 ~ )은 오스트레일리아의 래퍼이자 작사가, 작곡가, 프로듀서이며, 대한민국의 보이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서브래퍼, 리드댄서을 맡고 있다.[사진제공 나무위키]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가 9월 15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아픈 아이들과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을 위해 총 3억 원을 기부했다. 삼성서울병원과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에 각각 1억 원, 북스인터내셔널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각각 5000만 원을 전달했다.


3억 원의 쓰임도 구체적이다. 삼성서울병원에 전달된 기부금은 소아청소년 암환자 치료비로 사용되며,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에 부담을 겪는 환아들을 위해 쓰인다.


국내 병원을 넘어 해외 어린이들에게도 손길을 보탰다. 북스인터내셔널에 전달한 5000만 원은 어린이들을 위한 모국어 그림책 제작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후원금 5000만 원은 네팔 대홍수 긴급구호에 사용될 예정이다.


필릭스는 “많은 아이들의 하루가 걱정 대신 맑은 희망으로 가득했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의 오늘과 내일에 따뜻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필릭스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4년에는 라오스 어린이의 영양과 식수·위생 지원, 국내 아동의 아침 식사를 돕는 사업에 참여했다. 지난해 생일에도 소아청소년 환아와 가족돌봄아동을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과 함께 재난 현장을 지원한 기록도 있다. 산불 피해 복구와 홍콩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금 기탁에 동참하며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 힘을 보탰다.

 

필릭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신의 생일을 나눔으로 채웠다. 아이들이 걱정을 덜고 건강한 내일을 맞기를 바라는 그의 마음은 올해 3억 원의 기부로 이어졌다.

안성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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