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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김훈 셰프와 ‘아임파인다이닝’ 캠페인 시작

서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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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콘텐츠로 기부 연결…자립 준비 아동 지원 위한 참여형 나눔 모델
[사진제공 희망스튜디오 홈페이지]
[사진제공 희망스튜디오 홈페이지]

따뜻한 한 끼가 누군가의 내일을 바꾼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4월 3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훈 셰프가 참여한 영상 콘텐츠 ‘아임파인다이닝’ 1편을 공개하고, 연계 기부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모금된 기부금은 자립을 앞둔 아동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아임파인다이닝’은 ‘나는 잘하고 있다’는 긍정의 메시지와 정찬(dining)의 의미를 결합한 콘텐츠다. 요리를 매개로 기부자와 지원 대상자 간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고, 자연스러운 참여를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단순 후원을 넘어 경험과 공감을 연결하려는 시도다.


영상에는 김훈 셰프가 자립 준비 청소년들이 머무는 ‘스마일하우스’를 방문하는 과정이 담겼다. 그는 직접 식사를 준비하고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며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화려한 연출보다는 현장의 분위기와 진솔한 대화에 초점을 맞춘 구성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방송 프로그램 흑백요리사2로 주목받은 김 셰프가 재능 기부 형태로 참여했다. 그는 요리를 통해 관계를 형성하고, 식탁을 매개로 정서적 지지를 전하는 데 의미를 뒀다. 

개인의 전문성을 사회적 가치로 확장한 사례다.


희망스튜디오는 콘텐츠 공개와 함께 ‘김훈 셰프가 함께하는 희망식탁’ 기부 캠페인도 병행한다. 참여자는 온라인 기부 플랫폼을 통해 손쉽게 동참할 수 있으며, 일부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한 리워드 이벤트도 제공된다. 기부 접근성을 낮추는 장치다.


단체 측은 이번 프로젝트의 배경으로 ‘지속 가능한 기부 생태계 구축’을 제시했다. 

영상 콘텐츠와 디지털 플랫폼을 결합해 일회성 후원이 아닌 반복 가능한 참여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향후 추가 영상 2편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김훈 셰프는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이 오히려 더 큰 배움이었다”며 “작은 관심이 이어져 더 많은 참여로 확장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스튜디오 관계자 역시 “콘텐츠 기반 기부 모델을 통해 공감과 참여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용하지만 분명한 방식으로, 한 끼의 의미가 다시 쓰이고 있다.

서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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