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한, 생일 맞아 삼성서울병원에 1억 기부
![스트레이 키즈 한.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https://santanews.cdn.presscon.ai/prod/140/images/20250915/1757888295704_299255939.jpeg)
아이돌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멤버 한이 자신의 생일을 맞아 의미 있는 선행으로 사회에 온기를 더했습니다.
14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한이 삼성서울병원에 총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부금은 성인 중증질환 환자의 치료비와 간병비 지원, 소아청소년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은 소속사를 통해 “생일을 의미 있는 나눔으로 채울 수 있게 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 마음이 꼭 필요한 곳에 닿아 힘과 용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함께한 팬들과 나눈 사랑을 사회로 환원하며 생일을 더 특별하게 만들었습니다.
그의 따뜻한 마음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4월에도 멤버들과 함께 경남·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에 각각 4억원을 후원, 총 8억원을 전달한 바 있습니다.
꾸준한 기부와 봉사로 이어지는 한의 행보는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주며, 사회 전반에도 긍정적인 울림을 전하고 있습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달 발매한 정규 4집 *‘카르마’(KARMA)*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7연속 1위로 진입하며 K-팝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오는 10월에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도미네이트’(dominATE)*의 앙코르 공연을 앞두고 있어, 무대와 선행 두 영역 모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나눔을 넘어, 스타와 팬이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선행의 의미를 보여주며 “좋은 영향력”이라는 말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금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