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찾아가는 AI·SW 창의캠프’ 성료

CJ올리브네트웍스가 경기도교육청 및 경기공유학교와 협력해 ‘찾아가는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창의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9월 한 달간 고양시 고양공유학교 삼송캠퍼스에서 진행되었으며, 고양시 소재 20개 초등학교의 5~6학년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CJ올리브네트웍스 임직원들이 직접 교육 현장을 찾아가 코딩 수업을 진행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IT 교육 접근성 격차를 해소하고 양질의 AI·SW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학생들은 네오씽카 교구를 활용해 자율주행 자동차를 제작하며 센서와 모터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태블릿과 교구를 연결해 블록코딩으로 알고리즘을 설계하는 등 실습 중심의 교육을 경험했다.

이번 캠프는 CJ올리브네트웍스, 경기도교육청, 한국창의과학재단, 서정대학교가 함께하는 민·관·학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운영되어 교육 전문성과 현장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향후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 확대와 함께 CJ SW창의캠프 고도화를 통해 미래 AI·SW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 관계자는 “학생들이 코딩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