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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소득의 새로운 씨앗, ‘푸른씨앗’ 적립금 1조 5천억 원을 넘어

전미수 기자
입력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 **‘푸른씨앗

적립금 1조5천억 원 돌파… 중소기업 근로자의 든든한 미래로 자라다

 

노후를 준비하기 어려웠던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조용하지만 확실한 희망이 자라고 있다.
근로복지공단이 운영하는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 ‘푸른씨앗’이 출범 3년여 만에 

적립금 1조 5천억 원을 넘어서며 새로운 노후소득 모델로 자리 잡았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푸른씨앗의 적립금이 1조 5,40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2년 9월 첫 발을 뗀 이후 매년 70~80% 이상의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온 결과다.

 

30인 이하 사업장만 가입해도 이 정도 - 3년 만에 36,432개 사업장·16만6천 명 참여

 

푸른씨앗은 30인 이하 중소사업장만 가입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다.
제도적 제약에도 불구하고 

현재 전국 36,432개 사업장, 166,357명의 근로자가 푸른씨앗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2024년 말과 비교하면 가입 사업장 수는 56.8%,가입 근로자 수는 **53.3%**나 늘어나
현장의 체감 신뢰도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적립금 1조5천억 원 돌파를 상징하는 이미지: 커다란 나무가 자라나며 그 뿌리에는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함께 서 있고, 나무의 가지에는 황금빛 열매가 가득 달려 미래의 안정과 번영을 표현하는 장면. 배경은 밝고 희망적인 하늘.
Ai생성 이미지

안정성은 기본, 수익률은 기대 이상 - 누적수익률 26.98%… 노·사·정 공동 관리의 힘

 

푸른씨앗의 성장은 노·사·정이 함께 기금을 관리하는 구조에서 나온 신뢰가 바탕이 됐다.
채권 등 안전자산에 70% 이상 투자하는 보수적 운용 원칙을 유지하면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연도별 수익률은

  • 2023년 6.97%
  • 2024년 6.52%
  • 2025년 8.67%

누적수익률은 26.98%에 달한다.


‘안전하지만 수익은 낮다’는 기존 인식을 넘어선 결과다.

 

정부 지원·수수료 면제까지 - 근로자와 사업주 모두에게 부담은 낮게

 

푸른씨앗은 제도 설계에서도 현실적인 배려를 담았다.

  • 부담금의 10%를 정부가 지원하고 운용 수수료는 전면 면제,간편한 가입 절차까지 갖춰
    퇴직연금 도입이 부담이었던 소규모 사업장에 실질적인 대안이 되고 있다.
  •  

“더 많은 노동자에게 희망을” - 가입 대상 확대 기대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푸른씨앗은 현재 30인 이하 사업장만 가입할 수 있어 아쉬움이 있다”며 “취약계층 근로자와 노무제공자의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가입 범위가 조속히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른씨앗, 이렇게 만날 수 있어요

 

푸른씨앗 가입 및 제도 문의는 고객센터 ☎ 1661-0075

  • 또는 "전국 근로복지공단 64개 소속기관 복지사업부(경영복지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누군가에겐 아직 먼 이야기였던 노후 준비.
푸른씨앗은 작은 사업장, 평범한 근로자에게도
“당신의 미래도 충분히 지켜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전미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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